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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형압~

형압	\| 분류 : 잡 담 \| 2006·05·09 03:47 \| HIT : 180 \| VOTE : 10 \|

다시 스위스로 돌아왔습니다. 안녕들 하신가요?
돌아와서 정신(?)들자말자 바로 인사올립니다.
그 사이 많은 일들이 생겼네요.
지크님과 마르키님의 생일에 아마빌레님이신가요? 공주님을 보신 분이.. 축하드립니다.
자하랑님 댁에서 모임도 있을 예정이라하니.. 부럽고도 부럽습니다.
초랭이님~ 몇 달 차이로 제가 동생(?)해야겠네요. 반갑습니다.

여의도에서 짧게나마 곰돌님을 만나뵈었습니다. 넘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근데 만나기 전엔 또 어찌나 긴장되고 떨리던지요.ㅎㅎ 혼자서 넘 걱정(왠 걱정?)이 되어서 전화 통화 해 놓고서도 기냥 도피(?)를 할까 싶더라구요. 이리 소심해서리..
이랬는데, 직접 만나니 걱정은 어딜 사라지고 좀 더 같이 못한게 넘 아쉽습니다. 다음엔 꼭 오래 얘기나누어요~~

이강님~ 저 이강님 메일 못 받았걸랑요. 죄송합니다. 이 달 한국가시기 전에 예정되시면 다시 메일로 연락주시고 린월드에도 글 남겨 주세요. 이보다 확실한 방법은 또 없지 싶네요.

계획도 많고 희망사항도 많았던 한국행이었습니다.
단지 계획은 계획으로 끝났고 희망사항은 희망사항으로 머물러 있지만 한국행은 언제나 기다려지는 그 무엇입니다.
비록 집에서 집으로 오는(가는?) 시간이 20여시간이 걸린다해도 말이죠.^^
그럼 우리님들, 앞으로도 자주 뵈어요~

樓蘭	3주간이 후다닥 지나가고 어느새 스위스에 계시네요. 건강하세요~ 06·05·09 12:15 삭제

마르키	집이 좋긴 좋죠?^^ 이곳에 와서 좋은 사람 , 맛난 음식 많이 만나고 드시고 하다 가셨을테니, 한동안은 충전이 되어서 스위스 생활의 외로움은 적으실테죠..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 자주 뵈어요~^^ 06·05·09 14:13 삭제

무스탕	벌써 3주가 지났단 말입니까?! 어찌 이리도 시간이 빠른지... 잘 돌아가셨죠? 건강하게 지내시다가 다음에 귀국하시면 그땐 꼭 뵐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06·05·09 22:13 삭제

형압	네~3주가 정말 후다닥 지나가버렸습니다..ㅜ.ㅜ 무스탕님 꼭 뵙고 싶었는데..다음엔 꼭 만나고 말리라! 맹세하는 형압입니다.ㅎㅎㅎ 스위트 홈(?)은 아니지만 역시 집이 최고..마르키님, 누란님도 건강하시고 자주 뵈어서 친해지고 싶어요.^^ 06·05·09 23:11 삭제

곰돌	형압님 무사히 가셨군요~ 짧은 만남이었지만 나름 굵은 시간이었지요? 귀여운 곰돌 핸펀줄과 곰돌 젤리를 골라 선물해주신 형압님의 센쓰~에 감탄하면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 진짜로 다음엔 꼭꼭 린월드 모임을 계획해서 다함께 만날 수 있도록 귀국전에 새끼줄을 잘 꼬아보아요~^^ 06·05·10 00:36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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