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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무사파입니다. (__*)
(제가 누구인지 모르신다구요? 허거덕! ;;;;;; 죄송합니다. 엉엉엉 ;ㅁ;)
오랜만에 인사드리옵니다. ^^
모두 건강하시지요?
생존신고도 지대로 못하고...
저도 제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헷갈려하면서도 바쁘기는 엄청 바쁜...
뭐 그런 DD한 생활을 했었습니다. ^^
(별로 일도 없으면서 바쁘긴 왜 이리 바쁜 것인지... ;;;)
그래도 귀차니즘에 게으르니즘 환자치고는 나름대로 보람찬 생활을 했습니다.
종이책은 아니지만 컴퓨터로 볼 수 있는 전자책도 냈고... (푸힛^^)
쥐꼬리만한 저작권료지만 통장에 들어오면 모아놨다가 좀 더 보태어 푼돈이나마 보내기도 하고...
사람 뒷덜미 잡게 하는 기획일 마케팅일에서 한 걸음 벗어나
틈틈이 글도 쓰고 시나리오 공부도도 틈틈이 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
'작가'라는 말에는 낯 간지러워서 얼굴에 열이 쏠려 두드러기 일어날만큼 벅벅 긁는...;;;
누군가 듣고 싶은 사랑 이야기보다, 제가 하고 싶은 사랑 이야기를 쓰는 허접한 글쟁이로 제 일상의 삼분지 일을 뚝 잘라놓고 살고 있습니다.
문장의 퀄리티는 쥐구멍 들어가고 싶을만큼 형편 없고 흠결도 엄청 많아,
책만 나왔다 하면 판매량은 엄청 저조해서 출판사 사장님 얼굴 보기 민망하고,
책 보신 독자님들은,
'이게 무슨 사랑 이야기냐! 돈 아까워 죽겠다! 난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를 보고 싶단 말이다!'
...라며 광분도 많이 하시고,
덕택에 비난과 비판과 융단 폭격도 어마무시하게 많이 받고,
그 때마다 재능의 한계와 부족한 글발때문에 OTL 모드로 좌절하지만...
딱 1분만 지나면,
'네... 알콩달콩 이야기 아니라 죄송합니다.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머리채 한 번 쥐었다 놓으세요.
기왕에 이미 산 거... 전자책이라 환불은 절대 아니 될 터이니 다음부턴 제 이름 걸린 글이나 책은 절대로! 네버 에버 보지도 말고, 사지도 마세요. 제 이름과는 거리를 두세요.
저는 그럼 이만...(__*) 기냥 이대로 배 확 째삘랍니다. 푸힛^^'
...뭐 이러면서 ^^;;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만 계속 죽자고 줄기차게 쓰고 있습니다.
이전, 일만 24시간 죽어라 하던 월급쟁이에서 조금은 벗어나,
글쟁이로서도 열심히 살고,
퀄리티 오브 라이프를 실천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신나고 재미있게 사는 기분이 꽤 그럴듯 합니다.
아! 이쁜 딸도 생겼습니다. ^^
저랑은 피 한 방울 안 섞이고, 사는 지역도 다르고, 의식주도 다르고 생활방식도 다르고 이목구비도 많이 다르지만... 심지어 직접 얼굴 한 번 못 봤지만...
매일 아침,
굳은 살 박힌 맨발로 울퉁불퉁 자갈길에 뽀얀 먼지 속을 몇 킬로미터나 달려 학교에 다니는 그 아이가 너무 자랑스럽고 사랑스럽습니다.
지난 번에 사진을 보니...
많이 컸더라구요.
가만 보니 발가락이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손톱 모양이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콧구멍도 좀 비슷하게 생긴 것 같고...
(네... 저 팔불출 맞습니다, 맞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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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거의 오지 못한 동안
린월드에도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아요.
게시판 먼저 차근차근 읽고 둘러보려고 합니다.
후드점퍼~ *..*)/
멋진 기획 해주신 아라 님, 싸랑해요 꺄아아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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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제 일상들 외에 다른 일로 좀 더 바빠졌습니다.
저녁에 시간 괜찮고 몸만 괜찮으면
초 들고 거리로 뛰쳐나가느라구요. ^^;;;
저 같은 귀차니즘에 게으르니즘 신봉자를 거리에 내몰아버리다니... 2MB,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푸른 기와집 CEO...
인수위 시절부터 내내 어륀지에 과거사 위원회 폐지 발언에...
주주를 주주로 보지 않고 사원으로 보는 이상한 삽질을 거듭하며
뒷골 잡고 억 하며 쓰러지게 하는 정책만 줄줄이 내놓더니...
100일만에 이렇게까지 대대적으로 사건사고 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orz
그 양반이 대선때 한 공약 지킬까봐 지금 무서워 죽겠습니다. ㅠ.ㅠ
100일 잔치도 거하게 해줬으니
이제 좀 제발 다른 곳으로 가서 노후를 대비한 재취업 활동 좀 해주지... 하며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시청 광장에서 사회보시는 분이,
'속보다. 7.4.7 공약 달성 하신단다. 7.4% 지지율이신 그 분이 7월에 물러나신단다'는...
항간에 떠도는 농담을 말씀하셨을 때는...
'아아! 떠도는 그 농담이 드디어 현실화 되는구나!'를 외치며 집에 있는 언니에게 뉴스 확인해보라고 전화했다가...
옆에 앉아계신 아가씨들로부터 '저건 뭥미...?'하는 시선을 받을정도로,
너무너무 절실하게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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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 '뉴타운'만 공약으로 내걸면
을사오적이라도 당선되서 국회에 충분히 입성했을 것 같은 지난 4월 총선 끝나고 나서...
그 어이없는 결과들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정말 많이 좌절했습니다.
설마가 사람 잡는구나... 싶었습니다.
작년 대선 때도...
수구 꼴통들이 자기들이 보수라 자청하는 통에,
제대로 된 보수를 지향하며 노력하는 사람들이 어이없게도 진보로 분류되고...
수구꼴통들에 의해 진보로 분류된 보수가 갈가리 찢어지는 거 보면서 많이 답답해했습니다.
딴나라당에서 마소에 넥타이 매서 대선에 내보냈어도 당선됐겠구나... 싶었을 정도였지요.
그래도 총선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총선 결과를...
사람들이 선택한 투표 결과를 보면서는...
'내가 이 나라에서... 저따우 사람들을 국회로 보내준 사람들과 함께 이 땅에 발 딛고 살 수 있을까?'
...하는... 그런 고민을 대단히 심각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내가 내 명에 못 죽겠구나'하기도 하고...
이민계를 들어놓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외국에 사는 친구넘들한테 거기 한 달 생활비도 대충 견적 받아 알아보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거리에서 다시 작은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대학 다닐 때도 저는 운동권과 고의적으로 거리를 좀 두고 있었습니다.
건수만 있다하면 사분오열하는 운동권에 대해 시니컬하고 시큰둥했고,
이건 반드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나서지만 그 외에 명령조로 '무조건'을 강조하면 내놓고 대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기적인 아나키스트라는 말도 듣고, 회색분자로 분류되고 ,
스스로는 '남에게 피해 안 주는 개인주의'라 생각하지만 조직화된 사람들로부터는 이기주의라는 욕을 종종 바가지로 많이 받아먹기도 했습니다.
아닌 일에는 아니라고 내놓고 말하고 제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행동했지만...
사사건건 부딪치는 게 너무 힘들어서 가끔은 대충 눈 감고 모르는 척 외면하고 지나가고 싶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다지만 이건 너무한 건데... 왜 나만 이럴까, 다른 사람들은 왜 저럴까...하며,
오만하게도 서운함과 섭섭함을 표시하던 제가...
지금은 길 위에서 촛불을 들며,
제 옆에 앉아있는 사람들, 이름도 잘 모르는 그들을 바라보며 다시 꿈과 희망을 갖게 되는 거 같습니다.
아무 소속도 없이,
치밀어오르는 성질 못 참고 혼자서 뛰쳐나갔는데...
모든 것이 너무 달라보이는, 아직 제대로 말 한 번 못 건네본 그들과
저도 모르게 서로 의지하고 마음 기댈 수 있는 동료가 되어가는 기분입니다.
손병희 님이신가요?
'나란히 나란히 가지 않아도 우린 함께 가고 있는 거지요'라는 가사가 들어있는 그 분 노래가 있던데...
그 노래 가사가 요즈음 마음에 팍팍 꽂히고 있습니다.
6월 1일 새벽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참 많이 눈물납니다.
전날인 31일... 바로 앞에서 소화기를 정면으로 세 번 연속 흡입하고
기관지와 폐가 약한 탓에 호흡곤란이 일어나 결국 돌아서서 나왔는데...
제가 집에 가기 위해 쉬다 걷다를 반복하는 동안
제가 있던 바로 그 장소에 살수차가 물을 뿌리고 전경들이 방패와 곤봉을 휘두르고...
제가 서있던 바로 그 곳에 저와 함께 있던 사람들이 너무 많이 다쳤습니다.
제가 어찌어찌 차를 타고 새벽에 집에 돌아왔을 때...
하얗게 질려 저를 기다리던... 제 얼굴 보자마자 안심하고 울먹이던 언니 얼굴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상황 확인하고 너무 기가 막혀 다시 나가려다 '또 어딜 나가느냐! 죽고 싶어 환장했느냐'는 언니와 몸싸움 벌이고...
결국 함께 주저앉아 아프리카 방송을 보며...
따가운 얼굴 붙들고 숨 쉴 때마다 느껴지는 통증을 억지로 꽉꽉 누르고 참으며
몇 시간동안 내내 엉엉 울었던 것 같습니다.
뜬눈으로 밤을 지샌 언니가 간신히 잠든 틈을 타,
옷과 수건과 담요와 먹을 것을 있는대로 챙겨들고 택시를 타고 빙빙 돌아 광화문에 도착했을 때...
해가 뜨는 그 때, 그 장소에서 제가 본 것들을...
전경을 뚫고 안국동까지 이르는 길까지 걸으며 보고 들은 것을...
길바닥에 주저앉아 울었던 일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계속 그 때 보고 들은 것을 한 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계속 꿈으로 꾸고 있습니다.
소리지르다 깨어나면 눈물 펑펑 쏟아지는 악몽을... 매일매일 그렇게 꾸고 있습니다.
그래도 좋은 일도 많습니다.
길치에 방향치인 제가 시청 중심으로 서울시내 중심가 도로는 이제 눈 감고도 걸어서 다닐 수 있을만큼 훤히 꿰뚫고...
스트레스와 울화때문에 도로아미타불이긴 하지만 이리저리 걸어다닌 덕에 건강에도 꽤 도움이 되는 것 같고...
예전엔 어디 가서도 기자랍시고 큰소리 치면서 배 내밀던 조중동문 기자들이 '나 xxx 소속이야'라며 거짓말하고는 뻘쭘해하는 것도 구경하는 재미가 꽤 쏠쏠하고...
아는 사람들 중 몇몇이 월급 많이 받는 조중동에 들어갔다가 지금은 지인들에게 직살나게 욕 얻어먹는 거 보고 있으니 좀 안쓰럽기도 하고...
농심 끊고 삼양라면에 열광하고,
음료수 하나 사도 롯데면 바로 외면하고 대체재를 찾고,
소화기 분말에 머리도 감음으로써 1회용 백발 염색도 해보고...
버스 위에 올라간 전경들이 입 안에 아밀라아제가 남아도는지 퉤퉤 침 뱉는 것도 맞아가면서도 인내하는 것도 익히고...
갸들이 이상한 것 던지는 것도 무림 고수가 화살 피하듯 이리저리 피해다니며 매트릭스 네오 흉내냄으로써 순발력도 기르고...
서울에 발 뻗고 잘 수 있는 편한 내 집 내 방 놔두고 길바닥에서 우비 입고 신문지 덮고 노숙도 하고...
암튼...
나이도 들 만큼 들어서,
사회복지기금으로 금침 깔고 편안한 노후대책을 궁리해야 할 제가,
다 늙은 나이에, 이전엔 겪어보지 못한, 꿈도 꾸지 못한 각종 참신한 경험을 요즈음 참 많이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
돈 주고도 못해볼 경험을 요즘 계속 연달아 하고 있으니...
이렇게 신선한 국민 체험 현장을 안겨줘서 감사하다며
푸른 기와집에 감사의 징표로
쥐약이랑 쥐 잡는 끈끈이랑 쥐덫을 한 박스 사서 보내야 할까 싶습니다. ㅡ_-^
2MB 퇴임 시계 달아놓고, 하루 하루 시간 줄어드는 것에 위안을 찾아가며,
긴 싸움 될 거 각오하고,
죽어라 버티자 악착같이 버티자... 그러고 있습니다.
처음엔 맨몸으로 그냥 나갔는데,
시간이 갈수록 가방에 챙겨가는 준비물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젠 나름대로 요령이 좀 생긴 것 같습니다.
비상금에 꽝꽝 얼린 음료수와 양초 한 통과 종이컵 6개는 기본이고,
우산에, 1회용 우비에, 선글라스에, 황사 마스크에, 수건에, 여분의 티셔츠 한 벌...
얼마전엔 온라인 쇼핑몰에서 헬맷을 보면서 한참 고민했습니다.
규정규칙 죄다 어기고 사람을 향해 직사하는 살수차가 뜰 때를 대비하여
저 헬맷을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하구요. 푸힛 ^^
그래도 살수차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기왕이면 온수가(또 기왕이면 미네랄 함유된 온천수가) 제공됐으면 좋겠다, 기왕이면 샤워젤과 스펀지도 제공해줬으면 좋겠다, 기왕이면 소화기 뿌린 후에 살수차 나왔으면 좋겠다... 뭐 그러고 있습니다.
선택받은 극소수(!)에게만 제공된다는,
경찰청 주관의 1박 2일 닭장차 서울 투어 기회가 돌아올 경우를 대비해서는
각종 세면 도구와 갈아입을 옷도 지참했었는데...
가지고 온 물품 반입은 안 되고 세면도구는 무료제공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건 가방에서 빼고
언니에게 사식 넣어달라, 나오면 두부도 사달라 부탁해놓고
그냥 맘 편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우리나라가 그리 넓은 나라가 아니기 때문인지...
대충 건너 건너 알아보니,
닭장차 서울 투어 기수마다 지인들이 벌써 셋이나 나왔고...
얼마 전, 불시에 그랜드 오픈을 대대적으로 선언한 닭장차 투어 부산망도,
'아니, 드디어!'하며 반기고 있습니다. ㅎㅎ
경남권역에 사는 친구 하나는,
'부산에도 닭장차 투어가 기습적으로 그랜드 오픈을 선언하다니.
지역구로만 돌던 닭장차가 머지않아 닭장배가 되어
전국구로 대운하 타고 33시간 시범운행 코스로, 물길 조사 겸 떠다닐지도 모른다'
라는 가설도 제기하던데...
가급적 대운하의 'ㄷ'자도 꺼내기 싫지만,
정말로, 만의 하나 그런 날이 오면
귀 밑에 멀미약 붙이고 1차로 꼬옥 탑승해볼 생각입니다.
어제 kbs 폭행 사건 보면서는...
남의 일 같지가 않았습니다.
이전에 그곳에서 고엽제 전우회를 빙자한 수구 꼴통 관변단체 소속 사람들이랑 정면으로 버티다 밤샘하고 돌아왔다가
몸살에 피로에 기관지염이 대대적으로 도진 덕에 일주일간 내내 앓아눕고,
간신히 몸 추스린 지난 주 토요일에도 여의도에 갈까 시청에 갈까 고민하다 시청에 간 터라...
다치신 그 분이 다른 사람 아닌...
어쩌면 바로 제 자신일 수도 있다는 사실에 더욱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의도 가게 되면,
호구 입고 죽도 들고,
한 손에 촛불 들고,
'나는 비폭력을 사랑한다.
하지만 나는 간디같은 분은 애당초 절대 못 된다.
나 때리는 것까지 무조건 맞아가며 참을만큼 부처님 가운데 토막은 아니다.
나를 먼저 때리는 넘은 지대로 각오해라.
난 딱(!) 한 넘만 팬다.'
...라는 문구가 적힌...
나름대로의 얄팍한 자구책으로 저런 내용 적은 팻말을 목에 걸고 나가야하나... 하고 말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제가 또 육체적인 엄살이 무쟈게 심하지 않습니까? 푸힛 ^^)
*****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글 적어놓고는 특정 사항에 대해서만 계속 쓴 것 같습니다. ^^;;
아무래도 제 일과가 일과인데다
머리 속이 온통 그 생각뿐인지라... 흑... ㅡ_ㅜ
어여쁜 촛불들을 모은 뮤비입니다.
즐감하시구요...
조만간에 싸모하는 린월드 여러 님들...
한 번 뵙기를 소망합니다. (__*)
즐거운 하루 되셔요 ^^)/
p.s. 유리핀 님
후드 점퍼 공지 안내 문자 너무 감사해요 (__*)
핸폰번호가 바뀌어서
(이전에 쓰던 것은 언니가 번호를 그대로 쓰고 있어요)
유리핀 님께서 보내주신 문자 메시지를 언니에게 포워딩 받았어요.
새 기기라 아직 숫자, 문자 찍는 게 익숙치 않아
아직도 친구나 지인들 연락처를 제대로 입력 못했습니다. ^^;;;;;
저녁에 전화나 문자로 연락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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