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View Articles |
 |
| Name |
|
| |
무스탕
|
|
|
| Subject |
어제는 서울랜드에 놀러갔었어요 |
|
|
신랑이 건강검진 받는다고 일찍왔더군요.
그래서 '너 잘 만났다' 격으로 서울랜드 야간개장 가자고 해서 집에서 5시에 출발을 했지요.
도착하니 5시 30분 정도.
애들은 자유이용권을 구매하고 어른용으로 한장을 더 샀어요.
누가 놀이기구를 탈 것인가로 자유이용권을 손목에 찰 사람을 정하지요 ^^
어제는 제가 놀이기구를 탔습니다 -_-
이건... 애들을 데리고 타느라고 재미있는건 못타고 아동수준의
꼬마기차, 급류타기, 범퍼카, 회전목마, 착각의 집... 이런 종류로만 즐겼습니다.
바이킹도 못 타고, 360도 두바퀴 돌고 트위스트로 도는 열차도 못타고...
요즘이 소풍철이라 그런지 학생들이 많더군요.
아침에 10시쯤 왔을텐데 저녁 8시가 넘도록 놀고들 있으니 대단한 체력입니다 @.@
할로윈 데이라고 해골 가면도 팔고 도깨비 가면도 팔고 많이 있더군요.
학생 몇이 해골가면 쓰고 다니다 지성정성에게 악수하자고 손을 내밀더군요.
지성정성이 주저하길래 제가 덥썩 손을 잡아 줬습니다.
그런데 제가 워낙 수족냉증으로 손발이 얼음장이거든요.
그 학생녀석 손을 잡으니 따뜻해서 저도 모르게 두 손으로 잡아버렸습니다 ^^;
그 녀석 아마 무지 깜짝 놀랐을 거에요.
이 아줌씨가 왜 이러나... 하고요. 푸허허~~
감기기운이 없어지자마자 바로 놀러나간 무스탕이었습니다 *^^* |
|
|
| ▩돌베개 |
[2004/10/30] |
::
|
제가 아는 사람도 몸이 아주 차요. 그래서 겨울을 싫어한다는.. |
 |
|
| 정옥 |
[2004/10/31] |
::
|
......................^^;;;;;;;;; |
|
|
| 樓蘭 |
[2004/10/31] |
::
|
영계를 노리는 흑심품은 아줌마로 오해했을수도. 푸후훗. |
|
|
| 마르키 |
[2004/10/31] |
::
|
저도 오늘 4년여만에 네 식구가 나들이 했습니다. 전주에 있는 동물원인데, 우리 딸 태어나서 처음으로 회전목마 탔습니다.^^ 피곤해요. |
|
|
|
5081
204
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