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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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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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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쁘고, 정신없고, 회사에선 인터넷이 말썽이고.....
도무지 이곳에서 제대로 시간을 보낼 여유가 없었어요.
9월부터 시작한 일거리와, 겹쳐서 하게 된 아르바이트 때문에
머리가 터질 지경이라서 매일매일 곡예하는 기분이에요.
회사에서 하는 일이나, 아르바이트나 모두 원고를 작성해야 하는 일이라서
오나가나, 이런 구상, 저런 구상을 해 보거든요.
잠시도 일들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요.
일정에 쫒기며 원고를 써야 하다 보니, 생각이 자꾸 그리고 가요.
오며가며 가지고 다니는 만화도 집중해 읽기 힘들고요.
지금도 막, 월요일 아침에 주기로 한 원고 끝내고 졸린 눈을 비비고 있어요.
그래도 너무 소홀한 듯도 하고, 여름날 백수로 신나게 놀던 자하랑이
요새 어떻게 지내는지도 알려야 할 것 같아. 이렇게 무리를 합니다. 후.
정말 이렇게까지 하고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일 있을 때 해야지 하는 생각도...... 으이고.
그나저나 아르바이트에 이리 골몰하다가,
정식 직원으로 취직하는 것은 언제 알아볼지 아득합니다.
너무 군소리가 많아졌네요.
이제 정말 가을 바람이 싸아해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들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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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1/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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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하랑님 정말 오랜만이시네요. 그 화려했던 여름날에 못지않게 바쁘게 지내시는군요. 언제고 틈이 나면 한판 땡겨보자구요. (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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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조! |
[2001/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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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몹시 궁금해하던 차에 님의 글이 알았다는 듯, 척하니 올라 오는군요.아무리 바빠도 건강은 꼭 챙기세요.돌궐국 유람기는 당분간 휴간이겠군여.기다리겠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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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1/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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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어.. 터키여행기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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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핀 |
[2001/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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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는 바쁘게 지내시는 자하랑님이 무척 부럽네요.--저의 요양은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어쨌든,건강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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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윰이 |
[2001/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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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바쁘신가보네여..힘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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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리 |
[2001/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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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랑님... 새로 일을 시작하셨군요. 여행 다녀왔다는 인사를 읽은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 무슨 일이든, 언제든.. 늘 좋은 일들만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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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수 |
[2001/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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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랑님! 반가워요...일 시작하셨군요. 바쁘셔도 건강 주의 하시구요~글 기다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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