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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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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이제사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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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음...
이제사 글을 남기네요.
사실 몇일 전부터 짬짬이 둘러보기는 했지만 사실 긴 글을 적을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오늘은 요기, 내일은 조기 그렇게 보기만 하다 나갔답니다.
오늘 낮에서야 거의 둘러보게 되어 저도 적어봅니다.
우선, 누란님, 케이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적절한 표현일지는 모르겠지만 한사람의 지도자, 선도자, 리더 (어쨌든 그런거) 의
끊임없는 노력은 그를 따르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댓가없이 많은 행복과,
여러가지 기회를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말이 여기 어울릴까?)
해드릴수 있는건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찾아와서 수다도 떨고 잡담도 늘어놓고
여러분이랑 같이 기뻐하고 슬퍼하고 분노하고..
(특히 전 만 7년이 지나 8년차에 들어가는 아줌마로서 그 분야에는 자신있답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반응을 보이고, 호응을 해주실때마다 전 제가 마치
혜린님이나 되는것 마냥 좋은건 중증 현상이겠죠?
(혹시 약물치료로는 이미 시기를 놓쳤고 격리수용이 필요할지도 몰라..)
도대체 난 어떤 이름을 쓸까? 하고 참 많이 고민했습니다.
제가 지성정성이란 이름을 쓰는 이유는 그렇게 하면 꼭 저뿐만이 아니라
제 아이들까지도 같이 즐기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인데..
여러분들이 사용하시는 이름들을 보면 또 마음이 흔들리기도 하고..
사실 아직 확정이 아닌 미정입니다.
당분간은 지성정성입니다.
늦게 찾아와 뒷북친다고 누란님, 케이님 미워하지 마시고,
회원여러분님 구박하지 마시고,
늙다리 와서 주책부린다고 눈치주시 마시고,
앞으로 열심히 사랑하며 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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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요른 |
[2001/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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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지성정성도 아주 예쁜데요, 혜린님 팬들은 작명실력도 상당하다고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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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1/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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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정성님. 메일을 보내야 하나.. 생각했다구요. 불사모 홈피에서 님의 글을 봤거든요. ^^; 그런데 문제를 해결하고 나서도 안보여서 무슨 일일까.. 궁금해 하던 중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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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1/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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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 정성이는 잘 크고 있겠지요? (왠지 이모가 된듯한 기분. 훗훗훗. ^^;) 지성정성님의 닉네임은 바.로. 자제분들(^^;)의 이름을 딴 것이랍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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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 |
[2001/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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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자제분들 이름이 예쁘네요. 따로 떼서 읽어도 괜찮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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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 |
[2001/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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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닛 ~!이제서야 보이시다닛..17일날 쓰셨군요..왜이리 안보이시나 했어요..이곳에서도 님을 뵙자니 반갑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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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 |
[2001/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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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랑..정성이 건강하게 잘있나요?종종 그들이야기도 적어주시고 하셧는데...저두.님의 네임 좋아해요..그냥 쓰셔도 좋을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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