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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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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았답니다, 10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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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랜 기다림끝에 10권을 손에 넣었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보았습니다.
아, 혜린님 작품 속의 사람들은 왜 그리도 예쁜지요. 정말 조그만 일에도 징징(?)대는 저를 늘 반성하게 만든답니다. 열심히 살아야지... 하구요.
그런데, 댕기 연재분에서 1회분 정도 밖에 추가되지 않아서 너무 슬펐답니다. 11권은 언제나 만날 수 있을런지...
그래도 기다려야겠지요? 10여년을 기다렸는데, 더 못기다리겠습니까?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제 책장의 '불의 검'도 다양하게 변했더군요. 1~8권까지 댕기네 책들, 9권은 대원에서 1~9권까지 세트로 찍어내기 전에 산, 마리한 표지의 책, 그리고 세트 중의 하나인 10권...-.- 설마 대원에서 11권을 내주지 않아, 또 어느 다른 출판사의 책이 꽂히는 건 아니겠지요?
그리고, 누란님... 놀랐답니다. 주인장이 아니시라니... 저는 철썩같이 주인이시려니 믿고 있었는데...
주인장이 케이님이시라면 케이님께 잘 보여야 하는건가요...?(호호, 농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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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 |
[2001/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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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클럽 홈페이지의 주인은 회원들이 아닐까요? 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호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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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1/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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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팬클럽 홈페이지의 주인은 회원 각자. ^^ 그래서 활동하기 나름이란 말도 나오는거구요. 호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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