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수하이가 죽지 않고 용케 살아서 계속 말 타고 갔다면 - 물론 상처입고 힘이 빠
>져서 말 달리지는 못하고 그냥 겨우 올라타고 있습니다 - , 그리고 숲으로 간 산마로
>가 계속 가다가 수하이를 만났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님의 의견을 읽고 또다시 머리가 복잡해진..아라입니다....
항상그렇지만....
저에게 있어.혜린님글은 더이상의 비판은없이..
그냥 그분이 만들어놓은 세계에 만족해버리는지라...
어찌보면 발전성이없죠...
그렇다보니...돌배개님의 가끔가다의 의견에 의해
머리가 굴러가게 되더군요...
감사합니다...
사무실에서 조금조금 머리굴려봤는데요...
제 생각은 그렇군요..
기본적으로 수하이는 죽어야 할 인물이였다구요...
그는 바리처럼.."바라보는 사랑"은 성격상 하지 못해요..
그는 가지지않은면...빼앗던가...아님 죽어버리는 성격인것같죠...
그렇다면 그자리에서..그가...만약 살아서..무사히 아라를 돌려 주고난후....
어떻게 죽음을 맞이했을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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