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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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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검12권을 부탁해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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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책방에 불의 검 12권을 사달라고 부탁해놓고...
자꾸만 가슴이 떨립니다.
오늘.. 늦으면 내일 받아주겠다고 하는데,
읽기 전에 어쩌면 심장이 터저 버릴것 같은 생각이 다 드네요.
왜 눈물이 질금질금 나오려고 하고 그러나..
12년만에 완결된 그 불의 검 속엔,
지나버린 저의 젊음이 있습니다.
결혼 전.... 그리고 결혼과 첫아이 출생..
그리고 작은 아이 출생....
그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하고나서 사춘기를 맞이한 지금까지 겪었던 모든 일들이
불의 검을 다시 읽으며 생생이 떠오를 것 같은 기분입니다.
선생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오늘밤엔 1편부터 다시 정독을 시작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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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뜨 |
[2004/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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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좀 전에 주문했는데.. 언제올지..^^ 빨리 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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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4/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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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좀 전에 주문했어요.. 다른책이랑 같이 주문했더니 12/31 발송예정이네요 -_- 동네에서 먼저 빌려봐야하나... 온 몸이 근질근질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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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바우 |
[2004/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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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방금 주문했어요. 결제하는데 손가락이 덜덜덜.. 너무 흥분되고.. 기대되고.. 감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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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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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좋아요 출간소식듣고 먼저 이리 뛰어 왔어요. 눈물나려고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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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나 |
[2004/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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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책을 들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아이들 저녁 먹이고, 1권부터.... 지금 심정이.. 덜덜덜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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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노래 |
[2004/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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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흐흐~ 견딜수가 없어서 종로5가로 뛰어가 사왔어요..ㅜㅂㅜ 이런...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역시 해피엔딩일줄 알았어요..ㅜㅂ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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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제니 |
[2004/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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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너무 떨려서 차마 읽지 못하고 표지만 계속 보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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