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팬사이트가 있는걸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꿈에 낯선 만화 잡지를 뒤적이다 선생님의 신작을 보고 그걸 봐야한다고 발버둥치다 눈을 떴는데 어찌나 안타깝던지요.
혹여 연재가 있나..? 근황은 어떠신가 두드려보다 이곳에 오게 되었네요.
20년 넘게 팬이었는데 제가 너무 게을렀습니다.
어렸을적엔 잡지 출판사로 몇번 편지도 드리고 그랬었더랬죠
요즘 원체 작품활동하기 어려운 상황이시겠죠?
작품으로 만나지 못해도 늘 응원하고 있답니다. 건강하시구요.
꿈에서조차 만나기를 원하는 팬이 있다고 기억해 주시고요.
결혼해서 1000여권의 만책을 버리고 오면서도 싸짊어지고 온 유일한 작가십니다
제겐 선생님 만화가 1번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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