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김혜린씨의 작품을 너무나 좋아하는 아줌마랍니다.
제가 김혜린씨를 처음 만난건 여고시절 "북해의별"
을 통해서였어여. 유리핀 멤피스는 제 인생의 가장 멋진
남자엿어요. 10번도 더 읽었지만 아직도
감동이 새롭더군요. 김혜린씨 책을 보고있으면
나이가 이만큼 들었는데도 가슴이 아프고 시려옵니다.
불의검 비천무 아예 사버렸어요. 심심할때마다 보려구.
그런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북해의별을 도저히
구할수가 없더라구요. 오래된 책은 재판도 되는데
그럴 가능성이 있는지요.
불의검 10편은 기다리다 목이 빠져버렸어요..
한편 읽는데는 30분도 안걸리는데 +TT+
그런데 그림이 좀 이상해졌어요. 김혜린씨 특유의
선이 살아있지 않아요. 비슷하게 다른 사람이 그린것
같이....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네요.
너무나 오래 기다렸는데 약간은 실망했읍니다.
그러나 11편에서는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겠죠
언제나 김혜린씨의 좋은 작품을 기대합니다.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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