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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점 업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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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방과 특히 대여점 회원분들의 응답을 바랍니다.
김혜린 작가의 [북해의 별]은 아직도 명작의 하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 작품이 <세주문화사>에서 발간된 지 10년이 지났습니다. 현재 그 작품을 일반 서점이나 대본/대여점에서 찾기도 어렵습니다.
이 작품의 복간이 추진되고 있으나 현실의 어려움을 무시할 수가 없어서 사전 설문 조사를 통해 예측하려고 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복간의 내용]
제목: '북해의 별'(김혜린 작)
구성: 전 8권(권당 300쪽)
판형: 일반 성인판형으로 재질 및 표지 고급화
정가: 권당 5,000원
판매: 총판 유통이 아닌 공동 구매로 셋트 판매
[추가 사항]
-일반 독자의 공동 구매와 별개로 업소의 경우, 공동 구매 참여자가 300 곳이 넘을 경우 복간본 8권 외에 해당 출판사의 만화 단행본(가격으로는 2만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업소 공동 구매자가 800곳이 넘을 경우 복간본의 공급가는 재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이 복간본의 경우 서점에서 구할 수 없는 개인 소장용 일부와 업소용으로 출시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업소의 경쟁력을 제고해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설문 응답 내용]
[북해의 별] 복간본을 '구매의사 있음/관심 없음/반대함' 등의 의견 표시 바랍니다.
[설문 응답 기간]
2004. 9. 2-5(일요일 오후 1시까지)
[설문 답변 방법]
아래 답글로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부탁 말씀]
대여점과 복합 대여점 회원분들 중에 다른 관련 업소 모임에 이 내용을 복사하여 전파해 주시고 그 답변 내용을 전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지역 협회장님들께서는 지역 회원 중 오프라인으로 활동하시는 회원분들에게 이 내용을 알려 주셔서 의견을 취합해서 답글 달아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업계가 어려울 때 조금이라도 업소의 대외적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작게는 연합회와 연결된 회원 업소가 보다 강한 경쟁력을 지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또한 좋은 작품을 복간하는 일에 우리가 큰 힘이 된다는 자긍심을 나눠 가지기를 더불어 희망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2004. 9. 2.
쥬피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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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일반 독자들을 대상으로 출판된 책을 산다는 건지
아예 대여점 업주들을 위한 판본을 따로 찍어낸다는 건지 헷갈립니다만,
복간을 할 때 작가님의 동의를 얻고 하는 걸까요?
(계약 내용에 따라 달라지는 건...?)
* paraban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8-1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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