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의검을 다시 읽다보니 놓친 것이 보이는군요
가라한이 해조공녀와 결혼을 했잖아요.
근데, 왜.. 상투라는 것을 하지 않았을까요?
다음날 바로 마음에 품은 여인을 구하기 위하여 떠나니 결혼했다는 그 사실이 머리속에서 사라진 것일까요?
..혹시 모르실까봐~서..
3권인가..곰바우가 하는 말 중에 상투없는 저 머리...라고 하는 단어가 등장하잖아요, 그죠..?
그리고, 10권을 보면 아라의 머리형은 아줌마형으로 바뀌었는데, 가라한은 아무런 변화가 없어요 (물론, 아라랑은 정식으로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선생님의 실수일까요? 아님 무언가 숨어있는 뜻이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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