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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습니다.
현재 미국 날짜 2005년 1월 11일 오후 3시 36분.
결과는,
하늘에 맡기려 합니다.
어제, 두 번째 시험을 봤는데, 아버지께서 옆에서 예상점수[....]를 물어보시기에, 잘 본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고 했습니다.[제게는, 그런 것 점칠 줄 아는 능력이 없으니, 제발 제게 예상점수 같은 것을 묻지 말아달란 말입니다아....(...)]
오늘은, 마지막 발표가 있었습니다.
저의 Speech 주제는 '말의 힘'이었습니다.
Persuasive Speech로 하려고 했는데, 논리성이 떨어지는 데다 말도 버벅댄다는 것을 상기하고 나니,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개요를 써서 낼 때엔, '종이배 접기'로 바꿔서 냈습니다.
그리고 오늘, 종이배 접기 발표를 하고, 반 학생들에게 발표 전까지 뒤에서 열심히 접은 학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역시 버벅대는 것 때문에 제한시간은 초과했지만, 저렇게 쉬운 것도 있는데 왜 그동안 개인 발표 때 어려운 것만 골랐는지, 제 자신도 알다가 모르겠습니다.
뭐, 이미 끝났지만요....
플스)생일 미역국을, 제 손으로 끓여먹게 생겼습니다.[...] 현재, 고기 핏물 빼려고 물에 담가 놓고, 미역 불리고 있는 중.[...]
Happy Birthday To Me
Happy Birthday To Me
Happy Birthday Dear [.....]
Happy Birthday To Me
-by Harry Potter [and Socerer's 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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