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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W ARTICLE |
| 모듬입니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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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카르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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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잡 담 | 2005·03·10 14:16 | HIT : 249 | VOTE : 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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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3월에 생일을 맞으신 많은 분들 축하드립니다~~^^
행복하고 즐겁고 그리고 보람 찬 생일 맞이하시길! 아자!
2.
린월드네 분당 모임이요? +_+
눈이 번쩍 떠졌습니다아~ 흐흐흐
불러만 주신다면 제깍제깍 가겠사옵니다. 대 찬성이와요~
단, 두 집 살림을 하는고로... 주말은 불가하옵니다. 철푸덕.. orz
3.
음... 남긴 후기를 죽 읽다보니 크레몬님에게 마수를 뻗은 아무르님 때문에
절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잠시 여기서 아무르에 대해 말씀을 드려본다면
그 닉의 기원조차 심상치 않으니...
첫째, 아무르는 조금 느끼하게 발언하면
아무~르가 되면서 불어로 Amour, 즉 사랑과 발음이 같다.
여기서 우리는 음... 아무르는 혹시 사랑의 화신?이라는 추정을 할 수 있다.
둘째, 불의 검에서 아무르란 어떤 종족인가.
가혹하고 잔인한 카르마키의 칼날 앞에서도 결코
굴복하지 않고 끝끝내 살아남아, 결국 칼마키를 멸망시킨 부족이 아닌가.
즉, 집요하고도 끈질긴 민초의 정서, 끈끈한 생명력의 상징이다.
셋째, 린월드에서는 아무도 모르는 아무르의 전생...이자...현생...
후훗... 전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차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철마다 먹거리를 끊이지 않고 제공하는 현숙하고 헌신적인 정실을 거느리고
질투심 많고 똑부러지는 별당을 한 손에 휘어쥔 채
머얼리 남해 부산이라는 동네에 현지처까지 있는 것도 모자라
자신의 친동생, 겐지도령의 몸과 마음까지 움켜쥐고 있는
인화라는 인물이 있으니...
뭐, 그 인물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알아서 상상하시고...
그런고로...
아무르님의 손아귀에 넙쭉 들어가시면,
크레몬님~
그대는 汝가 그의 유일한 情人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셔야 하옵니다~~^0^
그리고 이 카르마키의 소견으로서는...
훗~
뭐 사랑은 꼭 둘이서만 해야하나요?
좋은 건 여럿이서 나누면 더욱 좋다고...
둘이면 다감한 정분이
셋이면 호사스럽고,
넷이면 천상으로 가는 길이 아니올쥐....
오호호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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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나 |
흐흠. 갠적으로 세째?가 매우 궁금해지는군요.
그렇단 말이지요......(여기서 사악한 웃음한번. 씨이익)
조만간 분당파 모임이 열릴지도 모른단 말입니까?
우리 화라가문도 한번 뭉칠까 하는데....
비요른 시동생이 여러모로 바쁘게 생겼네요 ^^*
뭐, 원하신다면 저희쪽으로 흡수(!) 되셔도 좋습니다만,
어쩔까나요.... 비요른님때문에 화라가문의 모임은
아무래도 북별이 나온후의 어느 일요일이 될 듯 싶구만요. 아쉬워라.. 05·03·10 15:21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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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베개 |
덧붙임 : '아무르'는 흑룡강(黑龍江)의 러시아식 이름입니다. 러시아 사람들은 시베리아 원주민에게서 이 이름을 빌렸는데, 이 말은 시베리아 원주민의 말로 '평화'라는 뜻이 있더군요. 05·03·10 15:47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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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apa |
"둘이면 다감한 정분이
셋이면 호사스럽고,
넷이면 천상으로 가는 길이 아니올쥐.... "
이 부분에 흐르는, 그 아득하고 짜릿하고 찡한 정감~~~!!!!!
카르마키님께 원츄 백만개 날릴테야요 ^^ 05·03·10 17:34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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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하이 |
카르마키님! 저 간악한(우짜든동 카르마키의 원수지요^^) 아무르의 전생을 이참에 확 까발리심이 우떨지요!통촉하여 주시옵소서!
ps-카르마키님의 귀여운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읍니다!ㅋㅋ 05·03·10 20:02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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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요른 |
핫하하~동안의 카르마키님께 홀랑 침 흘린 비요른이옵니다~!!
뭐, 언제라도 불러 주세요~. 두근대며 기다리고 있습니닷~!! 05·03·10 20:18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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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몬 |
지모신의 사랑이란 원래 독점할 수 없는 것이지요
그저 먼 이역땅의 젊은이로, 고대 북만주 지모신의 사랑을 담뿍 받을 수 있으니 그저 축복인 것을, 제 어찌 저 하나만 사랑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까~♡ 05·03·10 21:47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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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제니 |
아무르님, 카르마키님, 크레몬님에 한 분 더 포섭하셔서 천상의 기쁨을 누려보심이 어떨지...^^;; 05·03·11 00:08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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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 |
이런 이야기를 했군요,,,, 이런 글을 턱,,하니 올려 놓고 태연한 얼굴로 만나러 나오다니... 조용히 손금?이나 봐주어야겠군요!!!! 그런데.... 문제는 저 말들이 틀리지 않다는 사실~~ 저는 오는 바람 안 막고 상대의 맞바람도 안 막는 연애지상주의자인 터라..... 그나저나 오히려 카르마키에게 눈독들이는 분들이 너무 넘쳐나는 것 아닙니까!! (수하이님~ 카르마키님도 수하이님, 애교가 철철 넘친다고 하더군요~~ 좋으시겠어요^^ 난 그녀의 새로운 행복을 위해 조용히 물러서야 할 때가 된건가?) 05·03·11 00:14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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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카르마키 |
어머나, 어머나, 아무르님~ 그 무슨 섭한 말씀을.. 흐윽~ ;ㅁ;
홍등을 키고 보냈던 므흣한 어젯밤을 벌써 잊으시려는 겝니까? 흐윽~
그리고 크레몬님의 말씀을 듣잡고 보니... 과연... 아무르님의 찐한 러부를 한몸에 받을만하시옵니다~ 철푸덕 orz
그리고 수하이님~ 제가 원래 좀 그래요~ 오호호호~ 05·03·11 10:52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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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엠티 후 사랑이 넘치다못해 줄줄 흘러내리는 린월드로군요. ^^ 05·03·11 11:24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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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훌라이 |
"좋은 건 여럿이서 나누면 더욱 좋다고...
둘이면 다감한 정분이
셋이면 호사스럽고,
넷이면 천상으로 가는 길이 아니올쥐.... "에 심하게 원츄!! *^^*
참고로 전 천상이 좋아요~~~ *^^* 05·03·11 21:31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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