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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 안녕하셨습니까?
피고지는 꽃노래 야요~
맨날 가~끔 와서 댓글이나 하나 남길까 한 한달이었습니다..ㅜㅜ
친구랑 이번에 홈피 리뉴얼을 하느라 좀 바빴지요;;
안하던 플래시 슬라이딩 메뉴를 만든다고 친구가 결심한것 까지는 좋았는데;;;
자꾸 오류가 생겨서 늦춰지고 늦춰지고;;;
딴건 돕겠는데, 플래시는 전혀 몰라서 도와주고 싶어도 도와줄 수가 없었다는;;
원래 9월 1일에 새로 문열기로 했었다가 거진 한달이나 까먹고 문열었답니다;;;;;
그건 그렇고...
늦었지만 추석 다들 잘 지내셨지요?^^
(진짜 너무 늦은 인사군요;;)
만나는 사람마다 신나서 얘기했지만,
이번 달덩이는 정말 노오란게 부침개 같더라구요^^ 너무 예뻤어요^ㅡ^
이번 추석때 보고싶은 영화가 많았는데,
다들 매진이고 시간이 안맞고 해서 결국 가문의 위기 밖에 못 봤어요...ㅜㅜ
가문의 위기 그냥그냥 재미나게 봤어요^^
압권은 신현준의 과거 회상씬~!!
그 옷과 머리스타일, 패션을 보고 정말 자지러지게 쓰러졌답니다;;
언니와 보면서
"저건 저 시절에 직접 입어보고 경험해 본 사람이 아니면 모르는 거야~" 하면서요^^;;
지금도 그 생각을 하면 피식피식 언니와 웃음을 터트린답니다;;
찰리와 초콜릿공장은 당연히 보고 싶었고(죠니의 팬이라서요^^;)
너는 내 운명도 보고 싶었구요,(개인적으로 전도연은 별론데, 황정민이 좋아서ㅡㅂㅡ;;)
또 곧 개봉할 새드무비라든지, 미스터 주부퀴즈왕이었던가? 그것도 보고 싶구요.
오늘 텔레비전에서 영화소개해 주는데 신화던가? 성룡하고 최민수 나오던거..
그것도 보고 싶구요. 왜 (개인적으로 웬수같은;;)김희선이 나오는거야~ 하고
마음이 쪼매 개운치 않았지만요^^;;
뭐 중국사람들이야 연기를 잘하는지 못하는지 외국인이라 잘 못 느끼겠지만;;
아아...... 근데 백수는 돈이 없군요ㅡㅡ;;;
오늘 대청소도 했어요. 손님도 오시고,
그리고 다음주에 아빠 생신이라 친척들이 다 오거든요.
먼지도 털어내고 찌든때도 닦고, 바닥도 세제 풀어서 다 닦아냈답니다.
비누거품을 다 치우느라고 걸레질을 4차까지 했습죠;;
엄마는 줄기차게 걸레 빨아대고 언니랑 나는 걸레질 빡빡하고...
마지막 4차 시기에는 넘 힘들어서 탈진;;
벽에 등을 기대고 누워 혼자 중얼거렸죠...
" 칙-칙- 지원요청바람, 지원요청바람..."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ㅜㅜ
그리고도 제 지저분한 방이 남은 걸 보고 잠시 기절했죠.
" 아아... 내가 장담컨데 내일 병난다. 꼭 나고야 말거야;;; " 했더니, 우리 엄마 왈,
"백수가 몸살좀 나면 어때서" 라고 하시더군요.....ㅡㅡ;
하루 종일 청소하고 손님맞았더니 파김치가 다 됐어요;;
아이 피곤해요.....
이제 홈피도 리뉴얼 끝났고, 급한일은 다 지나간것 같으니......
지난번에 은산호님 댁에 놀러갔다 오고 혼자서 빨받아서
산마로랑 아라, 그리고 수하이 SD끄적인거 손 봐서 완성해야 겠어요^^
뭐;;; 달았다..라는 소리는 기대도 안합니다..ㅜㅜ
린님캐릭터는 눈이 너무 어렵고 오묘해서.... 따라그리가 힘들어요ㅜㅜ
몸은 SD인데, 얼굴은 진지한 순정컷이 되버린다든지;;;;;;;
수하이가 어렵더군요;; 수하이 너무 좋아해서 그리고 싶었는데..ㅜㅡㅜ
으엑;; 오랜만에 와서 주저리 주저리 정신없이 말이 많았네요;;;;;;
간만에 오니 저도 기뻐서..^^;;
그럼 모두모두 건강하시구요~^^
또 올게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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