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내일 이군요!!! ㅜ.ㅜ
너무 가고 싶었던 것이라 미련도 많이 남고 속도 많이 상하고 괜히 질투도 나고
아쉽고 속상하고 화가나고...... 지금 심정이 그렇습니다.
갈 수 있게 되었어도 못갈뻔 했습니다. 왜냠 지금 강릉에 눈이 엄청와서
모두 꼼짝마라!!! 이거든요. -.-;;
그래서 원주에서 있게 되는 교육도 취소 되었답니다. (천재지변까지는 아니라도..)
교육은 취소되고 모임에 참가도 못하고 눈은 엄청와서 발은 묶이고...
제 마음이 지금 널덜거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 아파트 뒤에 야산이 보이는데 소나무 숲이거든요.
그 소나무에 하얀눈이 소복이 쌓여서 꼭 눈나무 같고 하얗고 깨끗한 것이
너무 예뻐요!!! 그걸보고 마음의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보내시고 행복하시고 맛난것도 많이 드시길......
그리고 사진 많이 찍어서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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