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쩌다가 얼굴만 내밀고 살아있어요~ 하는 것 같네요.
팬북 작업, 원고만 넘겨드리고 암것도 도와드리지 못해서, 친우 유리핀님께 죄송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여전히, 하리는 괜스레 바쁘다고 하고 있는 나날들이군요.
정팅, 린님도 오셨고, 최다 인원을 기록했던 만큼 재미있었을텐데.
아쉬워라..쩝.
흠, 요 밑에 천궁님께서 바다 건너...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저도 지금 바다 건너 와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대학원 교수님께서 추진하신 한 달 코스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지원해서 와 있고요..
플로리다 주립대학인데, 대학원생 신분을 주더군요..^^ 미국 대학 학생증까지 만들었더랩니다. ㅋㅋ
영어 안 되어서 무진장 답답하다는 점을 빼면,
(강의를 제대로 이해하질 못하니까..아주 큰 장애이기는 한데..)
여기저기 미술관도, 박물관도 다니고 해서 재미있네요.
미리 와 있는 선배들이 정말 많이 도와 줘서, 정말 편하게 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다만...학점 인정이 무진장 걱정은 됩니다...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