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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북해의별을 다시 꼼꼼히 재뜯어 보고 아이디어를 얻으려고 했었는데;;;
으흑; 죄송합니다. 사실은 북해의별을 끝까지 다 보지 못했거든요.
월급이 밀리면서 만화수집하기도 -_-;;; 몇달째 못하던지라
다시 나왔단 얘기도 린월드 오면서 들었거든요. ( _ _):;;;
그리고.
이제 -_-)m 엄니 아부지 잘뫼실 수 있답니다. 취직했걸랑요 ㅎㅎㅎㅎㅎ;;
원래 카르마키 성미가 불같으니 이래서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뭐래냐;;
한달동안 뺑뺑 놀다가 포폴북 준비하고 이력서 뿌리고 면접보고를 3일만에 다 해치우고 취업에 성공했답니다;;;
글구 이번엔..... 꿈에 그리던 회사를 만났거든요 +_+
지금까지 월급밀려가면서 주7일 - 11시까지 야근하면서 구박받고 스트레스 받고 술퍼먹고 욕하던 시절이 까마득해요
뭐하러 그렇게 악다구니 키우면서 이상한 회사만 다녔는지 하는 -_-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옛세월처럼 추억하는 이 인간의 오만함이란 ㅎㅎㅎㅎㅎ
요번에 들어간 회사는 사람들도 너무 좋구요 ㅠ0ㅠ 규모도 좀 있고
다들 다정하고 므흣한 시선이 *ㅡ,.ㅡ* 게다가 자유출근제래요. 으흐흐흐...... 집에서 일하고 싶으면 하고 출근하고 싶을떄 하고. 대신 일은 확실히 끝내고. (근데 전 무지 게을러서 한동안 출퇴근제를 고수할거랍니다)
그래도 꼭 하루에 몇번씩 들를거니깐요. 잠수는 아니랍니다 +_+
이힛~~~~ 모두들 좋은일만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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