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허! 가라한의 영원한 서포터즈 삭검옹께서 생존 신고를 하셨음에 저는 쪼개고 있는 바, 노병은 죽지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라고 한 쌀나라의 한 군발이의 말을 무색케하는 우리 영원한 전사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전뇌라고 들어보셨는감? 고것은 컴퓨터의 한문식 표기인데 울 삭검옹께서 노구에도 불구하고 현대로 왕림하시어 컴퓨터 공학쪽 박사과정을 거의 다 마치고 논문 테마를 잡았다는 낭보를 함께 전하는 것임.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는 말이 꼭 맞는 것은 아닌듯하니 주경야독, 주련야공(낮엔 훈련, 밤엔 공부)를 쉼없이 행하는 아버지와는 달리 그의 아들 형압은 공부와는 담쌓은 듯 보인다.ㅋㅋㅋㅋㅋ
대구 변방, 그중에도 산격동 우뚝 선 북쪽의 경사로운 큰배움집(대구 경북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인간의 언어와 소통할 수 있는 컴퓨터!라는 이 원대한 주제를 가지고 노구의 정열을 불태우시는 삭검옹께 존경의 인사와 더불어 그의 앞길에 눈부신 영광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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