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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들렀더니 저를 찾으시는 분이 있으시네요.
근데 제가 우찌하야 가시리님과 커플로 맺어지는 건가요?
고전커플? 여기서의 고전이란 무슨 뜻..?
뭐, 커플 되어주시겠다는 님이 있으시면 저야 좋지요.
게시판 보다보면 커플과 가족들의 뜨거운 애정 과시에
솔로는 어찌나 외롭던지요. ㅠ_ㅜ
현실에서도 솔로인데 여기서마저 염장질을 당하다니이~ 흐흑! (철푸덕ㅡ)
뭔가.. 새해가 되고 나서는 하루하루를 어찌 보냈는지 모르겠습니다.
벌써 1월도 2/3가 다 지나고 있는데..
가장 큰 일은 역시 취업활동입니다만.
면접 보러 다니는 일도 꽤나 힘들군요. 특히, 내게 그닥 관심이 없는
회사인 경우는 앉아있는게 고역이긴 하지요.
뭐, 이렇게 말은 해도 그닥 많은 회사를 다니진 않았습니다.
이력서는 좀 뿌렸는데 연락이 없네요..;;
내일 면접 보는게 잘되면 린월드에 들어오는게 힘들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면접에 합격하게 되면 거주지가 일본으로 바뀌거든요.
가능하면 잘됐으면..하고 바라지만.
뭐, 바라는 대로 다 된다면 또 세상이 재미없겠지요. ^^
제 성격의 장점은 긍적정인 거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소개서에도 그렇게 써 놨는데 밝게 밝게 살아야지요.
모두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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