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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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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아프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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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춘천에 갔다가 오는 길에
사고가 났다.
내가 신호를 받고 막 사거리를 지나는데 주유소에서
나오던 차가 갑자기 차머리를 들이밀더군
그래서 차의 오른쪽 뒤가 흠집이 났다.그런데 그 아줌마
미안하단 소리 한마디 없이 이런일은 보통이라고 하더군
정말 열받아서 확 경찰불러서 보험처리하게 하고싶었지만...
사람이 다친것도 아니고 간단히 하고싶어서 참았다.
그리고 내가 차 산지 한달도 안됐는데
도색만 하고 끝내자고 나오더군
차산 영업사원에게 전화했더니 도색해도 확
티난다고 새차인데 범퍼를 다 바꾸라고 했다.
정말 신경쓰고 열받아서 지금도 머리가 지끈거린다.
난 결코 사고나도 조용히 처리하고 싶었는데
그게 맘처럼 안되나보다.
아..정말 이제 시작인가보다.
험난한 운전의 길이......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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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소군 |
[2003/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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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아프시겠네여...힘내세여...운전하기 겁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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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뜨 |
[2003/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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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찬데..속상하시겠네요.. 역시 차 없는 게 속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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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3/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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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질건 따지고, 큰 목소리내야할때는 내고, 그래야 한다니까요. 조용히 서로 원만하게 처리할 수 있는 성숙함이 아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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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wa |
[2003/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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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고에선 보통 상대도 생각해 주게 되지요 그런데 상대는 그렇지가 않아요 정말 속상한 일이예요 첫사고 액땜했다 생각하세요. 윽~~제 과거가 생각나 화가 치미내요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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