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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해의 별> 팬북 질문 & 답변 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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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l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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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호, 저 오늘 나그네님 만나요.
좀 우습지만, 약간 설레요. 어떤 분일까? 좀 쑥스러울 것 같기도 하고.
지금 막 전화 받았어요. 이쪽에 오실 일 있다구요.
그래서 회사 쪽으로 놀러 오시라 했지요.
제가 가끔 글 올렸던 것처럼, 제가 요새 좀 한가하거든요.
글로만 만나다가, 얼굴을 본다고 생각하니까 좀 떨리고, 그렇지만...
저도 모르게 기대가 되네요.
날도 좋은데, 커피도 대접하고 좀 놀아야지. 후후후.
나중에 무슨 이야기하고 놀았는지 말씀드릴게요.
(뭘하고 놀았든 우린 관심 없다구요? 그래도 수다가 제 전공인데,
그냥은 못 있죠. 헤헤헤.)
정말 오늘 이글은 수다 말고 아무것도 아니네요. 죄송해요.
하도 기분이 좋아서요. 그럼 이만....

샤뜨  [2001/04/24]  ::
  오옷.. 좋으시겠어요..^^ 나그네님이랑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래요~!!
비  [2001/04/24]  ::
  부럽워요... 공통점을 가진 사람의 만남이라니... 첫만남이라도 반갑구 맘 설레일것같아요...
아리수  [2001/04/25]  ::
  오오 부럽습니다. 아 서울 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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