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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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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방주사 맞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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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이 저 끝으로 가고 있기에
새글 하나 달겸 소식 전합니다.
단출한 식구이기에
추석은 조용히 잘 지냈고
저는 잘 지내려 합니다.
글도 쓰고
이것 저것 취미생활도 하고
연구도 좀 하고
독감주사가 가을연례행사가 되듯
언론에서 말하고 주변에서도 여러 번 말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한번도 맞아보지 않다가
올해는 겨울에 은근히 약속 잡히는 것도 있기에
만약을 대비해 맞고 왔습니다.
식구들이 우려 하던 것과는 달리
맞는데 10여분도 안 기다리고 ...
다른 분은 15000원에 맞았다고 해
그 정도 가격을 예상했는데 13000원에 해서
2000원 안 나간건데 공돈 들어 온 기분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지요?
새로 가입한 분들 가입축하드리고요
자주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마르키님 댓글 달아 주셔서 고마웠고
메디나 언니 제 안부 물어 봐 쥐어 감샤
수없이 불러봐야 한번 메아리 없는
뒤돌아 봐 주시지 않는 자하랑 언니
만났을 때 더 이뻐해 주시지 않으면 삐짐 해 버립니다.
뭐 제가 언니한테 이런 말 할 군번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한 5~6년 전에 썼던 제 글을 봤다는 이에 말을 듣고
다시 찾아 가 읽어 봤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씩씩한 것 뺴면
저는 ..그렇군요
아자 아자 아자
홧팅 대체어로 알게 된 뒤
충분한 자기 암시를 거친 끝에
이제는 홧팅이나 화이팅 보다 아자가 먼저 떠오르다는 ...
한국인 답게 아자 한번 보다는
아자 아자 아자를 더 좋아하지만
모두들 건강하시고
천신가호를 치성 드리겠습니다.
날조된 여신이나
언제나 꿋꿋한
여신 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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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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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자아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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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범이 |
[200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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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 아자 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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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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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애들도 예방주사 맞아야 하는데... 맨날 게으른 엄마덕분에 세월만 흐르고 있어용~ ^^;; 아~~~~~~~~자자자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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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 |
[200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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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언니 그런 것도 가능하구나 멋죠요 *_* 최소한 11월 중순 전에 맞아야 효과 있대요 아~~~자자자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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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티나 |
[2004/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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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해마다 주사 맞고 있는데 올해는 깜박했네요. 카라님 덕분에 체크! 내일 당장 병원가봐야겠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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