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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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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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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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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무런 타이틀이 없는 그냥 일반 시민입니다. 다른 가입인사를 읽어보니 어디어디의 누구이신 분들이 전부던데 저는 소속된 곳이 하나도 없어요. 이 팬클럽이 처음 가입하게 되는 혜린님의 모임이랍니다. 그래서 닉네임도 없는데 꼭 만들어야 하나요?
저는 74년생이고 미혼이며 자영업을 하고 있는 여성입니다.
김혜린님은 고등학생때부터 좋아했고 처음 읽은 작품은 데뷔작인 북해의 별이예요.
눈물 콧물 흘려가며 아픈 가슴 쥐어짜며 보았는데 비천무는 완전 처절한 비극이라서 더 마음이 아팠었지요. 테르미도르와 불의 검,그리고 아라크노아와 광야. 각종 단편들 혜린님의 작품들은 하나같이 처절한 비극이라서 읽으면 너무나 마음이 아파져요 그래서 한때는 허무해지고 마음 아프게 되는것이 싫어서 일부러 읽지 않았어요. 지금은 가슴 아파도 꿋꿋하게 읽고 있습니다. 솔직히 비극은 좋아하지 않는데 혜린님의 작품은 그냥 만화가 아니고 예술인지라 읽지않을수 없더군요 사정없이 제 마음을 끌어당기니 지나칠수 없습니다. 그럼 앞으로 자주 방문하도록 노력하겠어요. 행복하시기를 바라며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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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1/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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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예요, 선영님. 닉네임을 꼭 만들라고 한건 아니구요, 인터넷의 특성상 익명성을 즐기자는 거지요. ^^ 혜린님 작품속의 인물이라면 더 친근감도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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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1/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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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해진 게 아니니까 이름을 그대로 쓰셔도 된답니다. 그리고 인터넷 홈피를 만든 이유중 하나가 통신에 가입하지 않은 분들은 혜린님 소식을 빨리 알 수 없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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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1/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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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도 하거든요. 그러니 통신 팬클럽 회원이 아니라고 미적거리지 마시고 가입해서 같이 놀았으면 좋겠어요. ^^ 선영님, 가입 축하드리구요~! 자주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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