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View Articles |
 |
| Name |
|
| |
손정미
|
|
|
| Subject |
새내기의 가입인사? ^___^ |
|
|
안녕하세요?
김혜린의 작품 세계 홈페이지는 1999년 8월부터 알게 되어 한번씩 들렀었는데...
꽤 오랜 가객이져? ㅎㅎ
오늘 테르미도르 한정판 주문하면서 팬클럽에 드디어 가입할 결심을 하게 되었네요
김혜린 님 만화책은 전부 초판으로 샀었는데...
제가 국민학교 다닐때 북해의 별이 나왔거든요.
그거 지금까지 가지고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고등학교 다닐때까진 가지고 있었는데...이것도 벌써 십 수년 전이군요)
아버지가 공부 안 한다고 당시 1톤 트럭 2대 분량의 만화책을 모두 고물상에 ㅠㅠ
만화책을 국민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사 모았거든요.그 때 2대분량 버리고 나서도 1대 분량이 또 남았다는 전설이...ㅎㅎㅎ
지금은 이름도 가물가물한 소년,소년지들도 거의 사서 보았기 때문에...
만화책을 안 샀으면 집을 한 채 샀을 지도 모른다는 ~ 농담 아닌 농담도 집에서는 하시죠
이거 근데 가입인사 성격이랑 맞는 글을 써 내려 가고 있는건가?
의구심을 가지면서... 하던 이야기는 마져 끝낼게요
눈물의 고등학교 시절을 마치고 대학 다니면서 부터 다시 만화책을 사 모았죠
2판, 3판 아마도 그런걸 겁니다
집이 하두 좁은 관계루다, 제가 잠시 지방에 있는 동안 막강 아버진 또 책을 버리시죠
그래서 대학졸업하고 또 책을 사 모읍니다,이 끈기!
하지만 이것도 제가 시집 오면서 사라지고 없네요(마지막까지 끌어안고 있던 200여권)
이제 결혼해서 여기 파주(지금 사는곳)에서 맘껏 만화책 사고 전시해 놓자 살자 결심했건만...아직 50권도 안되네요. 이제는 애장판을 주로 사니까 그런가?
주부는 용돈이 풍족하지 못한 것도 있겠쬬
(가입 인사란)음...나이 같은 것도 밝히는 곳인가요?
위에 글을 차분히 읽으신 분이라면 짐작 가능할듯~ ^^;; (차마 내 입으로 말하기 싫음)
여담이지만 김혜린님의 비천무의 진하 모델이 되었다는 무협 비디오가 아직 친정집 창고에서 썩고 있다고 하니....
김 혜린님한테 직접 들었다는 둥~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우리 학교에 소문이 돌아 모두 힘들게 구해서 봤거든요
믿거나 말거나(확인 안된 상황)였습니다.
제목이 궁금하신 분은 멜 주셔도 됩니다. ㅎㅎㅎ
|
|
|
| 무스탕 |
[2003/03/17] |
::
|
어서오세요~ 굳굳하게 책 사모으시느라 고생 많으세요 ^^ 혜린님 책은 다시 구하셨는지.. 좋은 책 많이 구비하시구요 자주 뵈어요~ |
 |
|
| 자하랑 |
[2003/03/17] |
::
|
제목이 궁금하군요. 메일 안 보내도 가르쳐 주실거죠. 앗, 먼저 인사를 해야 하는데... 정말 반갑습니다.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
|
|
| 오브낭 |
[2003/03/17] |
::
|
잘 오셨어요^^ 근데.. 정말루 많이 사모으셨나봐요.. 제 책은 아직 100권두 안되는데..ㅠㅠ 근데.. 그 비디오 이름이 뭐예요??그냥 가르쳐주세용~~*^^* |
|
|
| 樓蘭 |
[2003/03/18] |
::
|
가입 축하드려요. ^^ 나이는 정팅에서 대체로 밝혀지곤 합니다. 훗훗. 그나저나 실명으로 활동하실건가요? ^^; |
|
|
| 샤뜨 |
[2003/03/18] |
::
|
반가워요..정미님.. 혜린님 작품 중에서 하나 골라서.. 예쁜 닉을 만드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
|
|
|
214
9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