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년 하반기『오늘의 우리만화』선정 심사결과 및 시상계획 발표
(2002.12.09)
만화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국내 창작만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관광부와 일간스포츠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이 주관하는 2002년도 하반기 『오늘의 우리만화』에 문정후 씨의「용비불패」등 6종이 선정되었다.
〈 수상작 현황 〉
⊙ 다정다감(박은아) ⊙ 불의 검(김혜린) ⊙ 아스피린(김은정) ⊙ 용비불패(문정후) ⊙ 이야기로 배우는 만화 중국역사(양동석) ⊙ 프리스트(형민우)
2002년 하반기『오늘의 우리만화』는 국내 창작만화에 대해 작품성, 시장선호도, 대중성 등을 동시에 평가하고, 아울러 독자층의 실질적인 수요와 취향을 반영함으로써 선정시점에서 국내 만화를 대표할만한 작품을 선정하였다. 수상자에게는 문화관광부장관 상패 및 시상금(300만원)이 주어진다. 아울러 일정량(작품당 200만원)을 구입하여 공공도서관, 문화의집 등에 배포하게 되며, 수상작에 대해서는 『오늘의 우리만화』수상작품 표기가 허용되는 등 혜택이 부여된다.
지난 1999년부터 시작된 『오늘의 우리만화』선정·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는 신청된 작품만을 대상으로 심사·선정하였으나, 보다 대표성 있는 작품의 선정을 위하여 올해부터는 국내 출판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에 따라 1차로 만화시장조사를 통하여 서점, 대여점 등에서 현재 유통되고 있는 국내 출판만화중 대중성과 상품성을 심사, 대표작품 후보 3배수를 선정하였고, 이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6작품을 선정한 것이다.
심사는 만화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 의해 엄정하게 진행되었다.
심사위원장 : 윤승운 (한국만화가협회 부회장)
심사위원 : 이동수 (우리만화발전을위한연대모임 부회장), 김문환 (한국만화출판협회 간사), 이혜영 (나인아트 대표), 엄일용 (X2Comix 팀장)
시상식은 2002년 12월 12일 오후 3시 문화관광부 장관실에서 문화관광부장관, 수상자 및 만화계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담당부서 : 문화콘텐츠진흥과(전화번호 : 02-3704-9650) 담당자 : 이성용(condorsy@mct.g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