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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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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커서 좋은 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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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아주 안 좋은 상태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경우 이외
다들 제가 활기차게 잘 지내는 것으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 스스로 느끼는 기분이 어떠하든지
잘 지내는 줄 알고
잘 지내려 하기에 제가 힘들다는 것을 강조하고픈 대상이외는
그냥 넘어 간다는 것
린월드 식구들 잘 지내셨나요
저는 아주 최악은 좀 벗어나고
골골한 상태이기는 하지만
남들은 잘 지내는 것으로 보이는 수준까지는 올라 왔습니다.
다들 잘 지내는 것인지
대구 참사도 북핵도 이라크 전쟁도 다 안 좋지만
그래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은
절대적인 것이기에 잘 지냅니다.
다른 분들 이야기도 대층 읽어 봤는데
속도를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여러가지 일이 있었군요
저야 뭐 몸 컨디션 이외는 별 다를 봐 없고
그냥 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인정하고
즐기려 하고 있습니다.
왜 라고 묻기 보다는 어떻게 잘 지낼 수 있는가가
보다 제가 추구하는 쪽 세계관이라
왜 라는 질문에 명쾌한 답이라는 것은 심리학으로도
신학적으로도 철학적으로도 별로 답이 없는 것이라서
물론 다혈적인 성격과 기질로
그냥 죽은 듯이 아무런 생각도 않고 사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
왜 라는 질문에 답을 얻기 위한 것보다는 노력보다는
지금 이 순간 내가 어떻게 하는 게 최선인가에
보다 지대한 관심을 갖고 살아가려 합니다.
저 아는 분들은 저를 환영해 주시리라 믿고
매일은 아니더라도 간간이 나타날 예정
새로운 분들도 많네요 반갑습니다.
모두들 잘 지내시고 또 오지요
모두들 보고 싶어요 ㅠ.ㅠ
봄을 맞아 저도 기지개를 펴고 있는 중이랍니다.
* 자하랑 언니 고마워요 !!! 무슨 뜻인지 알죠 ㅠ.ㅠ
언니 고맙고 싸랑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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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moon |
[200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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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님 반가워요~~^^ 전 새로운 회원이랍니당 ㅎㅎ 자주 뵈요^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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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소군 |
[200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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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알아듣긴 힘들지만 암튼 반갑습니다..^^저두 신입회원인데 자주 들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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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마로 |
[200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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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님 또 몸이 안 좋으셨구나..ㅜㅜ 이젠 따뜻한 봄도 왔으니 건강 회복하시고, 늘 활기차고 카리스마 넘치는 여신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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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뜨 |
[200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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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님..오랜만이에요~ 건강은 괜찮으신지.. 빨리 컨디션 회복하셔서 활기차게 생활하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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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하랑 |
[200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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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런! 내가 아침에만 들어와 보고, 왜 소식이 없지 했더니만... 메일 보냈는데, 만약 안 갔으면 나에게 메일 주소 다시 알려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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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na |
[200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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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정말 반갑고 이렇게 글 올려주니 고맙네. 대체 어찌된건지 무지 걱정도 되고 궁금했어.... 자주 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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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3/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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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님, 무지무지 오랜만이어요! ^^ 날도 많이 풀렸으니 자주 뵈어요. (인터넷에 날씨가 뭔상관이랴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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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브낭 |
[2003/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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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이셔서 걱정했더랬어요.. 지금은 좋아지신거죠?? 얼마나 걱정했는지.. 언능언능 툭툭 털고 일어나셔서 다시 웃는 모습 보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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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조! |
[2003/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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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 어서 건강해지길 바래요.자주 나타나주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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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이 |
[2003/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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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반갑다. 모두 동감. 보고싶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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