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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살아있음 알리는 생존 신고 합니다.
너무 너무 늦었지요??
늦어도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ㅠㅠ
일단 근황부터 알려드리자면....
지난 솔로된 아픔 이후 아직까지 혼자 지내고 있습니다...
벌써 3년 가까이 되어가네요.
일은 여전히 도넛 만드는 회사에 있구요.
지금은 매장 근무가 아닌 본사 교육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평소엔 담당 점포 돌아다니며 직원들 PT들 교육하고
중간중간 신규 점포 오픈 지원도 하고 신입 사원 교육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는 김모 배우 팬질에 빠져 살았는데...
이 넘에 팬질 인생은 나이가 들어도 접어지지 않습니다. ㅎㅎㅎ;;
다들 잘 지내시지요??
아직 연말 모임도 하시고...
담엔 저도 참석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이젠 출퇴근 시간 들쭉날쭉, 근무 요일 들쭉날쭉한 매장 근무가 아니어서
시간 내기가 많이 수월해졌답니다. ^^
이제 겨울도 끝자락을 향해 가는 듯 하지만
그래도 감기 조심 하시는거 잊지들 마시고
에델도 살아 있음을 잊지 말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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