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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파입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_(__)_
컴도 켜지 않는 오랜 게으름을 딛고
슬슬 다시 외부 활동을-동네 한바퀴 돌기부터- 시작하는 중입니다.
조금 전 누란님 글을 봤는데
제가 49번째더라구요 @@
그야말로 간당간당.... @@
가입을 우찌 해야하는지 몰라 우왕좌앙하느라 떨어졌던 간을 주섬주섬 챙겨서
소금물에 씻고 제자리에 낑궈넣었습니다 흐흐
시체놀이 하고 땅파기 놀이 하고 호떡백수놀이 하는 사이에
불량회원의 레벨을 뛰어넘어
유령회원이 되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며 잠시 머리쥐어박았습니다 흐흐
가끔
삼뷁만년만에 한번씩 컴 켜고 하긴 하지만
그래도 그때마다 꼬박꼬박 린월드는 들어온답니다 히...^-----^
어제 오늘 날이 굉장히 많이 추워졌어요
잠시 잠깐 바깥구경하러 나갔다가
고 짧은 사이에 감기에 걸려 현재 골골거리는 중입니다.
이번 환절기 감기 독하다는 얘긴 이미 들었지만
독감이 아닐까, 독감예방주사 맞을껄 하는 고민이 들만큼
그냥 마냥 골골거리는 중입니다.
친구 하나는,
하도 바깥바람을 쐬지 않아 면역력이 떨어진 것이니
그대로 찬바람 쌩쌩맞고 감기 지가 알아서 떨어지게끔 냅두라네요 ㅋㅋㅋ
그래서 그럴까 생각중이기도 합니다
감기 든 김에, 지 알아서 떨어져나가라는 뜻으로
산이나 한 번 타고 올까 싶기도 하고요 ㅎㅎㅎ
모든 린월드 님들, 그리고 우리 김혜린 샘,
건강 조심하시구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난중에 뵐께요 ^^
편한 밤 되세요 행복한 꿈 꾸시구요 ^^
넙죽 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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