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린월드에 가입한 년도와 날짜 (& 린월드를 알게된 경로)
- 2005년 9월 15일
- 제가 이 곳을 안 건 좀 엉뚱하지만 [김진님의 바람의 나라 표절의혹]으로 알게됐어요~ 그것도 늦은 올 4월엔가, 이 곳에도 글이 링크되어있어 찾아왔습니다! ^^;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선생님 팬클럽이라 여기저기 구경많이 했었죠~ 그런데 바로 가입할 수 없었던게 어느 작품의 누구를 닉네임으로 할 것인지 고민하느라.... ㅠ.ㅠ 벌써 많은 이름이 선점되어 있어서 말이죠. 정말 김혜린선생님과의 MT를 보고 많이 부러워했답니다... ^^; 그러다 [불의 검]뮤지컬을 접하며 이번엔 꼭 가입하자 맘먹고 드디어 인사드립니다...
2) 닉네임의 뜻 & 작품 닉네임이라면 선택한 이유 (중간에 변경했다면 언제, 왜 했는지 밝힐 것)
- [불의 검] 에서의 [푸른 솔]
- [푸른 솔]은 아사 곁에 있는 매의 이름으로, 가입하고자 맘먹고, 이름 찾기위해 다시 읽던 중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쾌재를 불렀죠~ 왜 미처 발견못했는지... 작품 속에 있지만, 인물은 아니기에 이야기의 감정들 속에서 벗어나있는 존재!!! 어느 한 인물만을 선택한 게 아니기에 [불의 검]인물들이 다 제거라 생각합니다~~ ㅎ 그리고 조금은 제 마음, 푸른 솔에 실어보고.... 살짝 이야기 속에 들어가 하늘 날아다니며, 아라나 아사도 보고, 바리의 노래도 들어보며, 여기 저기 기웃거려 봅니다.... ㅎㅎ
3) 가장 좋아하는 혜린님 작품
- 이 질문. 다들 느끼시겠지만 정말 어려운 질문이에요... 그래도 닉네임 정한 작품이 조금이라도 더 끌리는 거겠죠~ ㅎㅎ
4) 소장하고 있는 혜린님 작품
- [불의 검] 몇 권과 [북해의 별] 애장판 전권... 앞으로 하나씩 애장판을 구입하는게 제 목표입니다... ㅎㅎ
5) 생년월일 (양력 또는 음력 명시)
- 1980. 6. 5 (양력)
6) 살고있는 곳
- 경기 파주
7) 이메일 주소
-
hyeon2sea@hanmail.net
8) 린월드의 회원이 된 소감
- 드디어 가입했다는 게 기쁩니다... 여긴 선생님작품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모인만큼, 제가 느낀 감동들을 공유할 수 있다는게 무엇보다 마음 설레게합니다....
전 김혜린님의 이야기와 그 속의 사람들을 참 좋아하거든요..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보면, [참 안쓰럽다~]고 느끼다가도, [참 장하다!]고 생각하죠.. 살아가고, 사랑한다는게 쉬운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나쁜것만은 아니며, [착하게 훌륭하게 살아라~]고 가르치는게 아니라, [지금 살아가고 있는 거 열심히는 살아보자~]고 말하는 거 같아요~ ^^;
- 쓸데없는 덧붙임이지만, 이 가입인사 2번째 씁니다... 월 초에 [푸른 솔]발견하고, 바로 와서 글 쓰던 중에....윽~ 정말 거의 다 썼는데, 뭘 잘못 눌렀는지 저장없이 카페초기화면으로 넘어가더라요... 어찌나 속상하던지, 또 글쓰기가 싫어 컴퓨터 꺼버렸습니다...그래도 [불의 검] 뮤지컬보기 전에 이 곳에 가입하기 위해 지금 [메모장]에서 열심히 씁니다... (또 다시 글 날아가는 불상사는 겪고싶지 않아서리~ ^^; )
-그리고 제가 19일 첫 공연인 3시로 [불의 검]뮤지컬 예매했거든요... 솔직히 조마조마합니다.... 영화 비천무의 비극을 다시 접하면 어쩌나하는... 그래도 원작이 공연된다는 사실만으로도 보고 싶다는 욕심에 정말 첫 시간으로 일을 저질렀습니다... ^^;
그런데 혹시 예매하신 분 계시나요? 저랑 같은 3시 공연? 계시면 뮤지컬 끝난 후에 공연이나, 원작이든 함께 감동 공유하면 좋을 듯해서 여쭤봅니다....
- 그리고 앞으로 자주 찾아오도록 노력할테니 잘 부탁드리고요....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신 분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