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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에 쓰는 근황.
 지크  | 분류 : 잡 담 | 2013·11·21 22:50 | HIT : 270 | VOTE : 29 |
지크입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신지 모르겠습니다.
분주하게 지내다보니 여기 찾아오는 것도 드문드문한지라 죄송한 마음 큽니다.^^
더 부끄러운 것은 베르사유의 장미 카페에 몰입하다가 쫓겨나다시피 한 처지가 되어서야 이렇게 여기 찾아와서 글을 쓰는 겁니다.
7년동안 온 열정을 다했던 베르사유의 장미 카페(카페 베르바라의 나라)!
물론 형식이야 제 스스로가 나오는 모양이었지만 속된 말로 '팽'당한 거지요. 하하하.
그동안 제가 썼었던 그 허접하던 베르 팬픽들 외장하드에 옮겨놓고 모든 글을 다 지우고 나왔습니다.
지금 베르 카페는 거의 '흉가'가 되어버렸습니다. 카페지기는  지기로서의 책임을 방기하고 카페 상황과 카페지기에게 비평을 하는 회원들의 글을 무작위로 지우고 제가 접근하는 것조차 막고 있습니다. 게시판을 열람할 수 있는 회원등급을 전부 올려놓아 비단 저뿐 아니라 자신에게 충심어린 조언을 했던 회원들의 통로도 막아버렸습니다. 어쩌겠습니까? 제가 나오는 수밖에요.

물론 제 잘못이 하나도 없다고는 할 수없습니다. 저는 카페지기에게 진심을 담아 충언을 했었습니다. 저에게 운영진을 맡겨놓고 카페지기는 3년동안  제대로 들어와 본 적도 없고 저와 카페 운영에 관한 어떤 논의도 주고 받은 적이 없는데 말이죠.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주고 받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카페지기는 독단과 독선, 회원들의 충언에 대해 동서문답으로 일관했습니다. 어쩌겠습니까? 제가 떠나줘야지요.
그냥 긴 꿈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집 전세만기 연장 계약을 했습니다. 3백만원을 인상한 가격으로요.
참으로 오랜 시간 우정을 나누었다고 생각했던 친구 세 명에게 뒤통수 엄청 맞고, 이제 더 이상은 제가 호구짓 하기 싫어서 관계를 정리했습니다.
가을 낙엽처럼 제가 소중하게 생각했던 사람들이 하나 둘 떨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수 '이미배'씨 노래 중에 '사랑은 잠시 그 사람의 마음을 산책하는 것. 이별은 이젠 그 마음의 여행을 끝마치는 것'이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겨울이 멀지 않은 시간. 이 노래를 읊조리며 담배 한 대를 피웁니다.
황망히 양친을 보내고 홀로 남은 제 삶 안으로 두 번의 겨울이 지났습니다. 세 번째겨울의 얼굴을 보려는 지금, 저는 제 가슴 속 어떤 모닥불을 피워야하는 것일까요?
유리핀 이래저래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저도 요즘 고민과 상처가 많네요.
다행이 그러한 일들을 함께 마음 아파하고 고민해 주는 사람들이
있어 그나마 위안을 받고 있답니다.
상처를 주는 사람도 있지만 위로가 되어 주는 사람도 지크님께
분명이 존재할 겁니다.
지크님의 마음에 위로가 되어주는 일들이 가득 생기길 기원합니다.

13·11·22 00:24 삭제

樓蘭 살다보면 마음상하는 일도 생기고 좋은 인연이 생기나 하면 오래된 관계가 끝장나기도 하고 그런거지요. 나이가 들수록 소중한게 적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남은 것이라도 살뜰히 간직해서 마음의 안식처는 마련해놓아야 할 것 같아요. 지크님, 힘내세요! ^^

13·11·22 12:32 삭제

돌베개 지크님, 뭐라고 위로해 드려야 좋을지 몰라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제 코가 석자이다 보니 님에게 충고할 입장도 못 되고요.

13·11·22 15:35 삭제

자하랑 지크님, 맘 든든히 하시고, 건강에도 늘 유의하세요.
안 그래도 건강이 썩 좋지 않은데,
맘 상하면 몸도 다칩니다.
힘 내세요.

13·11·27 12:15 삭제

J 이래저래 맘 상처가 크시겠습니다.
저두 얼마전 10년, 15년 지기 두 사람과 우정 청산하고 맘이 너무 안좋았더랬습니다. 하지만 하루라도 빨리 아니다 싶으면 정리하는 것이 제 자신에게 좋겠다 싶어 오늘도 아자아자 하렵니다. 2014년엔 더 좋은 벗을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

13·12·24 18:44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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