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를 해 보는 거, 무지 오랜만인 듯 하네요. 2002년 이후로는 거의 안 해본 듯.
그러면서도 이미 알고 있는 곳에 새로이 가입인사를 하려니 뭔가 머쓱하기도.. (유령에 가까운 주제에 뭘....^^;;;)
게시판 바뀐 색이 정말 예쁘네요. 중고생 때 연한 남보라색 무지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다른 색을 젤 좋아하지만요.
어쨌든, 가입인사입니다...
1) 린월드에 가입한 년도와 날짜 (& 린월드를 알게된 경로)
...방금 지난 게시판에 가서 확인해보니, 2001/5/27 이라고 나오는군요. 그건 하리..라는 닉으로 가입했던 글이고, 아마도 그 이전에 다른 닉으로 가입했던 걸 생각하면, 아마도 5월 20일경이 아닐까요? 그 정도일 거라고 짐작해요~ ^^
린월드를 알게 된 경로는..린님의 이름으로 검색해보다가 홈페이지가 있는 걸 첨 알았더랬지요.
2) 닉네임의 뜻 & 작품 닉네임이라면 선택한 이유 (중간에 변경했다면 언제, 왜 했는지 밝힐 것)
우선, 처음에 골랐던 닉은 memphis97이었답니다..그런데 이건 썼다기보다, 첨으로 가입인사를 남기자마자 누란님의 지적(유리핀님이 이미 계시네요~ 중복 닉 피해 주시와요~)으로 바꿨더랬지요.
그러면서 고심을 했었습니다. 뭘로 바꾸나.. 그러면서 꿩 대신 닭(?)이라고, 유리핀 멤피스가 안된다면 그 옆의 친구로 하자..하고 선택한 닉이 하리입죠.
그런데 어느 새 하리랑 많이 동화되어 가고 있는 건지(맞을까?), 그 이후로 성격이 무지 많이 바뀌었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근데 바뀐 성격이 작품상의 하리와 비슷한지는 내 자신이 판단하기 힘들다...쩝.)
3) 가장 좋아하는 혜린님 작품
음...전부 다..라고 하면 안될까요? ^^*
어렸을 땐 북해의 별, 불의 검만을 좋아하다가..나이가 들면서 다른 작품들의 맛도 점차 알게 되었는데.
4) 소장하고 있는 혜린님 작품
북해의 별(팀매니아판), 비천무(대원판), 테르미도르(대원판, 한정판), 아라크노아(대원판), 샤만의 바위, 겨울새 깃털하나, 로프누르-잃어버린 호수(모두 대원판), 광야(대원판), 불의 검(대원판, 애장판은 주문만 해놓고 아직 안 받음), 노래하는 돌..
5) 생년월일 (양력 또는 음력 명시)
1978년 11월 19일, 양력이에요~
6) 살고있는 곳
서울, ......대학생들 무지 많은 동네
7) 이메일 주소
memphis97@hanmail.net <---여기서도 memphis97입니다요..^^
8) 린월드의 회원이 된 소감
늘..유령이라서 미안하지만..그래도 린월드 님들 덕에 많이 행복해요. 올해 송년회를 못 간 것이 무진장 아쉬울 뿐..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