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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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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름이 도배를 하는것 같아 죄송하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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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왤케 여기다 주절주절 말이 많아지는지...하핫!!^^"""
여기 올라온 글들을 쭈욱 읽어보고 있었는데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됐어여...ㅋㅋ
생각보다 연령층이 다양하다는것에 놀랐고 혜린샘에게 고정팬이 많구나 하는것을 알고는 새삼 놀래버렸다져^^
전 혜린님을 알게된게 몇년안되는데 오랜팬이신분들이 부럽습니다...^^
많은 분들이 얘기하시는것처럼 혜린샘의 작품에선 사람내음이 나기때문에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것 가타여...첨에 봤을땐(비천무요^^) "흠...그림은 그다지 맘에 안드는군...."하고 생각했답니다...
그치만 지금은 아니죠...지금은 주인공 하나하나에 정이 안가는 사람이 없고 참 이뻐보입니다^^
며칠전에도 친구가 놀러와서 제가 불의검을 주며 너무 좋은만화라고 꼭 읽어보라구 권했더니 몇장 넘겨보더니 그림이 맘에 안든다며 책장을 덮어버리지 머에여...ㅡㅡ++(친구가 그림이쁜 만화만 좋아하거든요...이미라샘꺼같은....-_-;;)
저두 설에 살고있어서 전시회도 가보고 팬사인회같은데 참석도 해보구 싶어요....ㅠ.ㅠ
저두 혜린샘한테 사인받고 얼굴도 볼수있음 얼마나 좋을까싶은 바램이....마산에서 설이란 너무 먼곳이지여....
며칠째 계속 북해의별을 찾구 있는데 여간 힘든게 아니네여....새책구해다 비닐 곱게 입혀서 책장에 가지런히 꽂아놓고 싶은데....^^
저두 오래오래 팬으로 남을꺼에여....나중에 결혼해서 아기낳고도 만화를 사랑하고 보면서 눈물 흘릴줄 아는 여린심성을 오래오래 지니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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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머루 |
[2003/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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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님 그림은 거의 완벽하다고 생각해요.저는 ... 특히 북해의별은 완벽그자체. 내마음을 사로 잡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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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3/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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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님도 그림체가 많이 바뀌셨죠? 북별이랑 불검 비교해 보면.. 솔직히 북별 1권은 저도 적응이 잘 안됐었다는.. ^^;; 지금 불검 그림 넘 좋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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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하랑 |
[200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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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북별 초기는 약간 신인 그림체지만, 불의 검 그림은 예쁘기도 한데.... 물론 좀 경쾌한 느낌과는 거리가 있으니, 젊은 사람에겐 덜 매력적일 수도. but 내겐 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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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마로 |
[200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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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랑님 말씀에 me t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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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지 |
[200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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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님의 그림 변천사를 보면 이렇게 많이 변한 작가가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전 개인적으로 테르미도르와 불검 그림체를 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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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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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댕기에서 연재되던 시절의 <불의 검> 그림체를 가장 좋아해요.. ^^ 그리고 혜린님 그림이 안예쁘다니! (버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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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飛天舞 |
[200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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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린샘 그림 너무 좋아해요.. 정교하고 예술이죠. 초기그림은 어서 마니본듯한 이지만 짐은 개성철철 정감철철 실력철철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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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뜨 |
[200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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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님의 그림은 늘 변하지만.. 언제나 작품과 가장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요.. 비천무..불의 검.. 모두 예술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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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옥선녀 |
[200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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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혜린님 만화보다 생동감이 넘치는 만화는 없는것 같아요...움직이는 모습에서도 뻣뻣하게 표현된 만화들이 많은데 혜린님 그림은 정말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아요~감동이죠 그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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