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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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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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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한가한 날들이네요. 하긴, 또 정신없이 바빠질 예고편을 보내고는 있지만 말예요.
어제 집에 오는 길에, 울 집 근처의 그나마 괜찮았던 만화방이 '폐업합니다'라고 써놓은 걸 봤어요. 이제 만화 빌려보지는 못할 듯.... 그 밑에다가 책들을 싸게 판다고 해서 들어갔지요..혹시 린님것 중에 제게 없는 것 - 로프누르, 샤만의 바위, 그리고 아라크노아- 가 있을까 하고 갔었죠.
그러나,
역시나....
대신에 김은희님의 "스트리트 제너레이션"을 샀지요. 권당 천원으로. 뭐, 어쨌든 맘에 드는 책을 싸게 사서 좋지만, 언제가 되어야 혜린님의 책을 다 구비할 수 있을까요...ㅜ.ㅠ
전에, 1월 정모때 반지의 제왕을 보리라 생각하고서는 안 보고 있다가 못 본 이후 아직도 못 봤습니다..계속 주말에 일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볼려고 며칠 전에 예매를 시도했더니 웬걸, 평일인데도 자리가 아예 없는 거예요. 저처럼 못 보고 있던 제 친구랑 같이 보기로 약속은 해놨는데..
그래서, 설날 보기로 합의를 봤지요. 물론 집에 내려가서 말예요. 고등학교 때 친구니 걔나 저나 내려가는 거고...이번 주중으로는 시간이 안 맞더라고요. 그리고 부산은 설 이후로도 반지의 제왕을 하더군요.
헥헥. 영화 하나 보기가 이리도 힘드니...그러게 개봉하자마자 봤어야 했는데.
그래도 반지의 제왕을 못 볼 위기는 넘겨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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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키 |
[2002/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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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 볼려면 제 친구를 꼬셔야 하는데 잘 안되고 있어요ㅜ.ㅠ 볼수있을지없을지 잘 모르겠어요 강변CGV는 조조시간에 가니까 판매중이던데 지금도 하려나...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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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조! |
[2002/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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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그렇게 대단한 영화인가요? +_+ 영화보고 또 글 올려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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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핀 |
[2002/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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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인기가 많군요..요즘 영화들은 단기간에 관객동원을 하기때문에 오래가지 않는데..그래도 조만간 하리님께서도 영화를 볼수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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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범이 |
[2002/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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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별로 보고싶지 않았는데, 그렇게 대단한 것인가...한번 보고싶다는 생각이 슬슬 드는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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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2/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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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덕에 원작이 아주 잘 팔리고 있다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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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리 |
[2002/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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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렇다고 하더군요. 영화덕에..^^; 사실 판타지 소설의 시초는 톨킨의 '반지의 제왕'인데 말예요. 전 반지전쟁으로 번역되었을 때부터 광적인 팬이었습니다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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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2/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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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 과연 극장에서 볼수 있을것인가!! 에효~ 비디오나 기대해야 할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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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apa |
[2002/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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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저두 아직 반지의 제왕 못봤어여 하리님...ㅠ.ㅠ 암튼, 제 몫까지 재밌게 보시길...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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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
[2002/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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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곳에서 보세요... CGV가 나을 듯.... 전 대영에서 봐도 힘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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