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천궁님의 글을 보고 문득, 불현듯 뭔가가 뇌리를 스치고 지났습니다.
마자!! 외씨는 오이씨였어!!!
그런데 왜 난 외씨를 배씨로 기억하고 있었던가..?
그 답도 바로 생각이 났지요.
중학교때 승무를 배우던 시절, 배씨(氏) 성을 가진 친구가 있었어요.
그때 그 친구를 놀리느라고 '배씨 = 외씨 = 오이씨' 라고 놀렸었어요.
럴수럴수 이럴수가..
아무 의심없이, 생각없이 20년을 그렇게 살아왔고나..
*팔려.. ㅡ.ㅜ
하지만 어쩔수 없죠 ^///^
그렇다고 여기 다시는 안온다거나 못온다거나 그런건 생각할수도 없으니까요.
앞으로도 그 배밭을 지날때 그래도 그런 생각은 계속 날거같아요.
여러분~ 외씨는 오이씨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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