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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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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빠른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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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멀고 먼길을 헤치고(^^;) 린월드 정팅에 참여해 주신 분들 정말 반갑고, 기쁘고 감개 무량했습니다.
집이 경기도로 이사를 간 관계로 부득이 2차부터 참석을 했지만... 1차에 참여하셨던 분들이 모두 2차까지(?) 계셔서 다들 용안을 뵈올수 있어서 기쁘기 한량없었습니다.
너무나도 어여쁜 인형같은 아가들과 함께 나오신 샬라마님,
장래 누구못지않을 꽃미남 감인 정성이와 함께 나오신 무스탕님,
언제나 미소가 어여쁜 하리님,
정말 보골보골 십대의 풋풋함이 느껴지는 소희님
쉴새 없이 찍사를 해주신 아라님
왕비감이 분명한 비파녀님
린동 지정 공식 커플인 메디나님과 오브낭님
장미총각이란 닉으로 혹시나 하는 노처녀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신 이즈미르님
정말 먼거리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천궁님
바람불면 날라갈 것 같은 가녀린 무사파님 (살좀 찌세요...)
맛있는 부산먹거리를 알려 주신 산마로님
말투가 시원시원하신 은산호님
푸근한 맏언니 같은 여와님
북별닉 확산 추진위원장(??)이신 비요른님
그리고 스타일리쉬하신 류님 (혹시 제가 마이클같다고 해서 언짢지는 않으셨는지..)
빨간 코트가 너무 잘 어울리셨던 소서노님
눈썰매장 갔다가 오셔서 너무 피곤하실 텐데 와 주셨던 자하랑님...
그리고 어리버리 큐리
이상 18분이 이번 정모에 참여 해 주셨습니다.
(혹시 위의 명단에 빠진 분이 계시다면 불민한 소녀의 기억력탓이오니 돌을 던져주세요)
인원이 대 부대이다 보니 인사만 드리고 제대로 이야기 나눠보지 못한 분들도 계시는 것 같네요... 하지만 여러분들이 남기셨던 글들을 꾸준히 읽어왔던 덕에 전혀 처음 뵙는 분들 같지가 않았더랬습니다.
1차는 봉추찜닭에서 점심을 드셨었다지요...
저는 2차부터 참여했습니다만 무사파님께서 예약하신 세떼비앙은 깔끔하고 차맛도 좋구 찻잔도 너무 예뻤구요, 가르숑오빠도 넘 친절하고 (사실 여인네들이 16명이 왔으니... 좀 시끄러웠겠습니까마는) 눈치도 안주고, 의자도 채워주시고, 그리고 리필을 빵빵하게(?? ) 해주셔서 3시간가까이 있었지만 맘편히 이야기할 수 있었답니다. (왠지 아부의 냄새가 풀풀 풍기네요... )
그리고 린월드의 영원한 맏언니 이신 메디나님께서 샌드위치와 선물을 준비해 오셔서 참가한 모든 분들께 고루고루 주셨어요... 저는 영광스럽게도 1번에 당첨되어 어여쁜 시계를 받았답니다.
3차는 춘천닭갈비 집에서 푸짐하게 닭갈비를 먹었구요 원래 예정은 곧바로 호프집으로 가는 것이었지만... 안주로 저녁을 해결하는 게 마땅치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녁을 먹구
(무려) 4차는 호프집에서 흑맥주와 스페셜 안주를 시켜서 린님의 만화가 빨리 완간되기를 기원하는 건배를 하였답니다. 저와 자하랑님, 비요른님, 메디나님은 8시경에 일어났습니다만... 나머지 분들은 조금더 머물다 가셨겠네요...
그리하여 대망의 2002년 송년 정팅이 마무리 (글을 쓰고 있는 지금까지 계속 되고 있을지도^^;)되었답니다.
글속에 그사람의 내음이 묻어난다고 합니다만... 글을 통해서 만나뵈는 여러분들도 좋았지만 이렇게 직접 얼굴을 뵙고 나니 여러분들이 쓰셨던 글이 더욱더 새록새록 친밀감이 드네요 아쉽게도 이번에 얼굴을 뵙지 못하였던 여러분들 다음번에는 꼭꼭 뵙게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깊어가는 겨울밤 좋은 추억거리를 하나씩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모두 모두 새해복 많이 많이 누리십시오 m(_ _)m
P.S. 메디나님께서 빌려주신 비천무 그림을 나름대로 스캔해서 조만간 자료실에 업로드 하겠습니다. (음,... 실력이 없어서 화질이 어떻게 나올지는 장담을 못하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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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브낭 |
[2002/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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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저보다 빨리..^^ 저희는 호프집을 나와서 노래방에를 또 갔답니다..^^아주 쥑~~이는 밤이였답니다..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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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요른 |
[2002/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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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너무 빨리 올리셨어요,멋집니다!! 오늘 정말 즐거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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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 |
[2002/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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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큐리님!!♡부비부비....너무 반가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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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하랑 |
[2002/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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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아침에야 린님 방에 왔습니다. 재빠르게 후기를 올리신 님네들.... 덕분에 저는 안 올려도 될 듯.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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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산호 |
[2002/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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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즐겁게 잘 놀아... 오늘 일어나는데 무지 피곤했답니다. 모처럼의.. 갑장만나 방가웠는데, 얘길 많이 못나눴네요.. 담에 또 뵈어요 큐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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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2/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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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님, 제가 세어보니 19명이예요. 메디나님과 오브낭님을 한몸으로 치신 것?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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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파녀 |
[2002/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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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반가웠어요~!!^^*(근데 어딜봐서 제가 왕비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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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wa |
[2002/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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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즐거웠어요. 모두 만나게 되어....많은 분이 나오셨어요. 3차에 가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 여와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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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희 |
[2002/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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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호홓 큐리님이랑은 많은 이야기를 하지; 못하여 정말로 안타 까웠어요 ^^* 만나서 정말로 반가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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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총각 |
[2003/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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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호홋 만나 뵈서 즐거웠습니다. ...장미총각은 사실 여자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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