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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꽃아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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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노오오~~~~ㅜ_ㅜ..정팅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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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닌 실수로...(퍼버벅!!본의아닌실수가 어찌 이리 잦단 말이냐!!!)
로 2002년 대미를 장식하는 린월드 정팅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네요...어흑.....
잠이안와 둥글레 한 잔을 타마시며 컴을 하던중 문득 정팅이 생각났으나..
이미 오늘은 29일 오전 3시 31분이니...ㅜ_ㅜ......
대화방엔 아니들 계시고...꺼이이이이.......
둥글레 한 잔으로 쓰린속을 달랩니다.
반지의 제왕을 봤습니다..캿캿캿!!
이것을 보기위해 1년을 기다렸고 또 1년을 불평없이 기다리렵니다~
원래 경상도친구녀석과 보기로 옛날부터 약속을 해왔는데...어찌어찌 제 친구랑 먼저 보게 되어버렸네요~물론 비밀로 하고 또 보러 가야죠~~^0^(퍽퍼퍽!!)
스케일은 역시나 광대하고...어느분인가 회색의 간달프에서 흰색으로 바뀌면 머리도 펴지던가 하셨던분.....영화보다 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 혼자 소리없이 웃었답니다^^
늑대부대 야크바트가 의외로 비리(?)하게 최후를 맞아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장대한 헬름협곡의 전투는 눈이 튀어나올 수 밖에 없더군요.
굉장히 즐거웠지만 끝난후 쉬는사이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종이위에 그려지는 평면적인 이야기가.....이런 장대하고 입체적인 영상물을 과연 따라갈수 있을지에 대한........
단순한 영상물에서 벗어나 미래에는 직접 아라곤이든지 김리로든지 분하여 오크들과 싸우는 스릴만점 가상체험도 얼마든지 할 수 있겠지요.
직접 뛰어들어보자~ 퀴디치 게임도 얼마나 재미있을지..+_+!!
영상물과 만화는 표현양식 자체가 전혀 다른 것이라 이러한 비교가 어려울지 모르지만..
뭐니뭐니해도 21c인데...좀더 입체적인 만화의 호환방법은 없을지...고민할똥말똥 하다가.
화장실에 뛰어가느라 금방 잊혀졌지요....=_=;;;ㅎㅎㅎㅎ;;
그리고 다시 해리를 봤어요...내용보다는 스피커의 음향효과에 더 잘놀라는 저는 해리를 보다가 두 번 이나 사래가 들려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특히 두 번째는 식도와 폐가 조이는듯이 아프더군요..=_=;;
아직 안보신 분들꼐 말씀드리고싶은건...
혹여 심야영화를 보신다면 반지와 해리연결은 피하라고 하고싶네요.
내용은 달라도 환타지에 그래픽에 비슷한 요소가 많아 오히려 역효과에요.
반지의 골룸이 해리에서 또 나옵니다..ㅎㅎ..넝마하나 걸치구요~..
헛...주저리주저리쓰다보니...넘 길어졌군요..=ㅇ=;;
딱 한 마디만 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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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na |
[2002/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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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해리 보다가 어찌나 지루하던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솔꽃님~~ 다음 정모땐 꼭 뵙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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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브낭 |
[2002/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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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전 둘 다 보고싶은 영환데.. 왜 제 친구들은 다 싫다 할까요.. 엄마를 모시고 영화관에나 가야겠습니다..모..엄마두 저도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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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요른 |
[2002/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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뵈었으면 좋았을 텐데 섭섭하군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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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희 |
[2002/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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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두개중 한개도 못 보았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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