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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릿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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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 모두들 안녕하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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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끔씩 돌아오는 탕자'로 이름을 바꾸든지....
글 한번 올릴 때마다 죄송스럽네요.
린님 소식에는 언제나 귀를 기울이고 있건만 키보드 몇 번 두드리기가 넘
어려워서....
어제는 황당한 소릴 들었죠. 저하고 몇몇 직원들이 전화를 넘 많이해서
일이 잘 진행이 안 된다는 겁니다. 왜 그렇게 일이 느린가 했더니
전화 떄문이라는 겁니다. 거기다가 하루종일 메신저 켜놓고 그거만 쳐다본다나.....
이 얘기가 왜 황당하냐면요. 제 하루에 핸펀으로 전화 하는 거 한 통쯤 됩니다.
그것도 주로 점심 시간과 퇴근 후죠. 오는 전화? 세 통 쯤? 그것도 울 신랑 한테서.
통화 시작하면 길어야 2, 3분 빠르면 30초만에도 끊죠.
그걸 많이 한다고 그러는 건가요? 아우.... 기나긴 직장 생활 가운데
전화 많이 한다는 얘긴 첨 들어봐요. 워낙 전화하는 걸 싫어해서 울 엄마한테도
1주일에 한 번도 전화 안 한다고 혼나곤 하는데...
아마도 남에게 피해 안 주겠다고 복도에 나가서 전화 받은 게 화근인 모양입니다.
제자리에서 통화하고 회사 전화로 통화하고 그러는 사람은 하나도
언급 안 한걸 보면요.
게다가 메신저라니... 잉카릿타는 메신저 가입도 안 되어 있답니다.
이 사무실에서 메신저 쓰는 사람 한 사람도 없다구요. 그런데, 저따위 억울한
소리를 해대니 속이 뒤집히고 분통이 터집니다.
그나마 점심 시간에도 일거리 들고 우왕좌왕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여기 글 못 올리는 거 이해해주시겠죠?
이해해주세용~
오늘도 영양가 없는 소리만 주절거리다가 돌아갑니다.
건강 조심들 하시구요.
또 한동안 못올지 모르니.... 멋진 크리스마스와 새해 맞으세요.
ㅋㅋㅋ
그럼. 물러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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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브낭 |
[2002/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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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왜 안보이시나..궁금했답니다..어디가나 중상모략은 있는법..기운내시구요...즐거운 연말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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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마로 |
[2002/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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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릿타님~~ 오랫만에 뵙네요^^ 잘지내시죠? 오해는 언젠가 풀리기 마련이니 넘 신경쓰지마세요. 힘내시고,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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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서노 |
[2002/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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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뜬금없이 근거없는 소리로 애믄소리들으면 속뒤집어지지요. 맘 넓은 척 넘겨야지 어쩌겄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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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na |
[2002/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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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하는 말에 일일이 신경쓰다보면 건강 해칩니다... 무시하세요 ^^;; 그나저나 잉카리타님. 29일날 못오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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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2/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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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릿타님도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드디어 이 문구를 쓰는 날이 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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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2/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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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만 당당하다면 나머지는 헛소리!! 꿀릴것 없이 행동하세요. 건강하시고요, 새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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