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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요 여러분들.... 에델입니다..
* 여기서 잠깐!!
북해의 별에 나오는 에델...이라기보다... 그녀를 닮고픈..
한마디로 싸이비 에델이지요.
에델의 몸매를 가로세로 50센티쯤 늘려놓았다 보시면 따악 될검돠.
아이고. 얼굴크기도 늘려야 하는구나. --;;;
서울에 둥지를 틀고앉아
애 잡아패기, 소리지르기. 윽박지르기. 애들 협박하기.... 및,
새벽별 보기 운동에 열중인 신랑 기다리며
이곳저곳 김혜린님 관련 싸이트 돌아다니기가 취미인
일명 대한민국에서 가장 무섭다는, '아줌마 부대원'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이 언제냐.....
북해의 별을 처음 본것이.... 중학교땐가..고등학교땐가?? (벌써 20년전쯤이로군요.)
하여간, 그 이후에 김헤린씨의 작품을
이제나오나 저제나오나, 늦게오는 신랑보다 더 기다리며 살아오고 있습니다.
비천무.... 영화를 보며 얼마나 눈물을 펑펑 쏟았던지...
어쩜 저렇게 만들수 있는 건지...
저렇게 망칠수도 있구나..하는 분한 마음에
내 설리 어떻게 해~~~ 하며 우리 신랑 가슴을 퍼억퍼억 후려쳤던 그 시절...
그 후, 비천무 안티 싸이트를 전전긍긍 돌아댕기다가 이곳을 알았고,
그리고 얼마전 샤뜨님의 홈페이지를 알았고...
완결되기 전까진 죽어도 안보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하던 불의 검을
기다리지 못하고
결국 얼마전, 보게 되었지요. (실은, 그동안 애 키우느라고 --;;;)
여전히... 가슴이 저리대요..
아이를 둘씩이나 낳고..
이젠 어느정도 감정도 메말라, 부부싸움도 거의 안하게 되었는데...
여전히 혜린님의 작품은, 제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 줍니다.
거친 숨결속에 뜨거운 가슴을 간직한 사내 산마로와
잡초같이 살아왔지만 들풀같은 여인 아라...
지면을 빌어, 다시한번 혜린님꼐 감사 드리고싶네요.
유리핀.. 에델..설리와 진하.. 무엇보다.. 아라와 산마로를 제게 주셔서 감사하다고...
앞으로 열심히 자주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이것으로... 정회원의 자격은 주어지는 건지요? ^^;;;
(나두 회원증 줘잉....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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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고 쓰고나서.... 자랑스럽게 가입인사 터억 올리고 보니....
.............................. 저 뒤에... 어느 님이 에델을 먼저 쓰셨꾸랴..... 음냐.
나는 이제 뭐라 부르리...... 우허헝.
이궁. 그냥 신디라구 합시다. 저 위에 아이디 버이죠?
신디.
93년에 결혼한 신디.
설마... 결혼 8년차 여인네는 가입이 안되는... 머 그런 동네는 아니겟져?
아흑.
신디..... 신데렐라의 준말입니다..
유리구두를 즐겨 신는것도 아니고..(8년째 쓰.래.빠.(--;;) 패션입니다.)
호박마차보다는 호박전을 더 좋아하는데,
신디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이유는 단 하나,
밤 12시만 되면.... 고만자!!라는 투덜거림과 함께
컴퓨터를 꺼야만 하는 슬픈 사연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ㅜ.ㅡ
많이 예뻐해주세요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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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뜨 |
[2001/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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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반가워요 신디님~ 앞으로 자주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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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1/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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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비슷한 조건의 신디님. 반가와요. 저도 애가 둘이에요. 왜 이제사 오셨어욧!! 얼마나 기다렸는데.. 앞으로 자주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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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하랑 |
[2001/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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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봐요. 저도 아줌마예요. 우리 동네(혜린님 집)에 아줌마 많답니다. 자주 놀러와요. 모두 수다꾼들이랍니다. 그러나 12시면 자야 한다니, 섭섭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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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꽃아리하 |
[2001/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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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반갑습니다..신디님~~옷호호~~신디란 아뒤에 신데렐라라는~~*^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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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 |
[2001/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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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님들이 하나둘씩 늘어가니..기분참 좋아요~>.<자주자주 놀러오시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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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핀 |
[2001/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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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를 이렇게 길고도 재미있게 쓰신 분은 신디님이 처음이예요..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가입을 축하드리고 자주 오셔서 글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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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타라 |
[2001/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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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가 신데렐라였는 줄 몰랐어요. 정말 그렇네요. 암튼 반갑구요..그리고 신디님 글 너무 재미 있어요.^^ 앞으로도 자주 글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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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마로 |
[2001/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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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님.. 반가반가..^^ 가입 추카드립니다. 자주 오셔서 재미난 글 마니마니 올려주세요...^^;;(헉!! 넌 그런말 할 자격없잖아??? ㅠ.ㅠ;;) 암튼.. 아셨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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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리 |
[2001/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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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신디님~ 가입 환영합니다. ^^*가입인사 읽는데 넘넘 재밌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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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1/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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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신디님~ (예전에 내이름은 신디라는 만화가 있었지요.. 김동화님의 작품이었던가. ^^;) 아줌마 부대, 막강하답니다. 여긴. 당연 가입 환영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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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윰이 |
[2001/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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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넘 잼있네요..웃느라구..아하하..ㆀ 신디가 된 사연이 대단하군요..(호박전 좋아요..>ㅅ<;;)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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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쿨리여쿨리 |
[2001/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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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신디라는 이름이 신데렐라의 준말?^^; 이었군여.. 반갑습니다. 신디님~! 매우 유쾌하신분 같애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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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키 |
[2001/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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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 아까 알리미에서 봤는데 글을 다올리고 쪽지라고 보내볼라켔더니 12시 6분!ㅜ.ㅡ 아이고~ 아까워라~ㅜㅜ 정말정말 방가워요 담엔 꼭 12시 전에 쪽지 날릴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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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몬 |
[2001/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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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근데 다들 신디 잘 몰르셔요?? 신데렐라가 되다만 신디.. 라는 멋진 카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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