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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꿈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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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아쉬운 시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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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학교 동아리에서 창립제를 했어요
고사도 지내고 연극도 하고 그 외 여러가지 준비한 것들을 했죠
전 연극서 어떤 역을 맡았냐구요?
...
노가다를 뛰었답니다^^
1학년만 참여시키는 거라서 2학년들은 모두 뒤치닥거리, 잔심부름에 매진했어요
애들이 무대에 올라가서 대사 하나 할때마다
얼마나 떨리던지,,,,
작년에 제가 할 땐 태연했는데,
객석서 구경하던 어제 오히려 손에 땀이 배고 긴장되더라구요
자기 손으로 대본 쓰고 연기하는 후배들이 너무 이뻐 보이고
연습하며 애들 고생한 것도 생각나고......
소품 구하러 뛰고 음식 준비 하는,
조금은 덜 주체적인 2학년마저 지나면
이제 이런 일들에서 더 멀어지겠죠?
열심히 하지 못했던 시간들이 너무 아쉽네요
자꾸 좋아하는 것들에서 멀어져야 하는 거 같아서
그냥,
조금만 더 정체했으면 좋겠어요...
-주절주절 넋두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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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1/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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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것! 별꿈사탕님은 고등학생2학년인가, 대학생2학년인가? (대학생일테지요..? ^^;) 또, 대본을 직접 쓰다니!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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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뜨 |
[2001/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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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동아리인가봐요..^^ 재밌겠다.. 참.. 대학생이라고 들었던 걸로 기억해요..누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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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꿈사탕~☆ |
[2001/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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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대학생이구여...연극 동아리는 아니고 문학동아리랍니다^^ 1년에 한번씩 시가 들어간 연극, 즉 시극을 창작해서 무대에 올려여 오늘은 피곤 푸느라 하루종일 뒹굴뒹굴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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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핀 |
[2001/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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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꿈사탕님께서 하시는 일,너무 멋진거 같아요.. 대본도 쓰시고 무대연출도 하시고..근사해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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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뜨 |
[2001/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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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극이라~ 정말 재밌겠어요..^^ 어떤건지 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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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 |
[2001/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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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멋지당...@@..시극이라하면...그...쿨핫에서 동쾡이의 부활동에서 했던 그 거 아닙니까...옷~!!!보고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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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꿈사탕~☆ |
[2001/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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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핀 님^^ 저는 그냥 노가다만 했어요....연출은 연출선배가 조연출은 조연출선배가 대본 창작은 새내기들이...전 그냥 노가다만여...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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