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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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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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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의 검 12권, 사자마자 꼭 쥐고 여섯번 연달아 봤습니다.
보고난 소감... 감상을 적어보겠습니다.
!!!!!!!!!!!!!!!!!!!!!!!!!!!!!!!!!!!!!!!!!!!!!!!!!!!!!!!!!!!!!!!!!!!!!!!!!!!!!!!!!!!!!!!!!!!!!!!!!!!!!!!!!!!!!!
지금은...
아직은...
더 이상은... 말도 몬하겄슴다...적지도 몬하겄슴다...ㅠ.ㅠ
혼자서 감동의 도가니탕을 끓여대는 중입니다...ㅠ.ㅠ
2.
혼자 한숨 푹푹 쉬며 가슴치다가 적은 글에
메시지들이 달려있어서 열어보았습니다.
선생님 메시지도 보았습니다.
제 마음을 표현하자면...
!!!!!!!!!!!!!!!!!!!!!!!!!!!!!!!!!!!!!!!!!!!!!!!!!!!!!!!!!!!!!!!!!!!!!!!!!!!!!!!!!!!!!!!!!!!!!!!!!!!!!!!!!!!!!!!!
...입니다.
모든 분들께...정말이지...정말이지 감사드립니다. _(__)_
오늘 만난 직원들에게도 얘기 안하려다, 어쩌다보니 얘기 도중에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직원들왈,
과장님이 무슨 죄냐, 돈 50억 가로채고 200억 프로젝트 가로채서 팔아먹은 사람이 왜 여그 있겠냐며, 허탈해하며 허허거리는 저를 대신하여 광분해주네요. 흐......
그것만으로도 차고 넘치는데...
린월드 분들까지!!!!!!!
감동먹었습니다 ㅠ.ㅠ
올 한해 마가 껴도 단단히 낀 저...
계속하여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건강 챙겨주신 모든 린월드 님들께...
정말이지...정말이지...송구스럽고...죄송하고...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_(__)_
3.
웃기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고 아무도 안믿어주실지도 모르겠지만...
오늘, 어금니가 좀 깨졌습니다 ㅎㅎㅎ
올 한해, 이 악 물고 버텼던건 스스로도 잘 알지만,
어제 오늘은 좀 심하게, 너무 악 물었나 봅니다.
몇 시간동안 이 악 물고 있다가,
직원들 만날 약속에 준비하려고 일어서면서 무심코 입술을 뗀 순간,
입 안에서 갑자기 뭐가 쩍 갈라지는 소리가 나더니,
멀쩡하던 어금니가 오른쪽 왼쪽 위아래쪽... 평균적으로 모두 반개 정도씩이 박살이 나서 조각조각 튀어나오네요. ㅋㅋ
순간 제 마음...
!!!!!!!!!!!!!!!!!!!!!!!!!!!!!!!!!!!!!!!!!!!!!!!!!!!!!!!!!!!!!!!!!!!!!!!!!!!!!!!!!!!!!!
너무 화가 나서 이를 악 무니 어금니가 깨졌다라는 얘기,
무협지같은데서 읽어본 적은 있지만,
저한테 일어날 줄은 몰랐습니다. ㅎㅎㅎ
처음엔 황당해서 혼자 머리속으로 느낌표만 그리다가,
내가 좀 분하긴 많이 분했나보다...하면서,
... 그냥 웃었습니다 ㅎㅎㅎ
첨엔, 치과갈 생각에 좀 걱정이 됐지만,
제 팔자에, 차고넘치는 울 직원들의 광분 + 린월드 님들의 격려말씀!!!!
조금씩 부서진 어금니, 안아깝습니다. 흐 ^^
이럴땐 왠지...저의 단순무식과격함이 마음에 들 따름입니다 ㅎㅎㅎ ^^
아침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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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타 |
[200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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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공~~~힘내셔요 살아가다보면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더욱 좋을수도 있고 더욱 억울할수도 있는 일이 있는것 같습니다(진짜 억울하지만..;;;) 인간의 눈에 보이는 그위의 하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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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타 |
[200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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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예수님.천신님이 계시다면.이런 님의 상황을 그냥가만 주시만 하지는 않을겁니다.사람의 법보다.사람의 소문보다.하늘의 법과 소문이 더욱 엄하고 냉정하고 지엄하답니다..저 하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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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타 |
[200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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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다.시작부터 끝까지..힘내셔요..아자아자화이팅!!!~(우리딸도 껌씹다가 치과가서 이빨 뽑았는데..그것참~황당.당황스럽더군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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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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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세상에.. 이가 부러지다뇨!! 에효.. --; (할말 잃음..) 얼렁 치료해요. 그런거 오래 두면 좋을거 하나도 없어. 하루빨리 치료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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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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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가 부서진건 혹시 뼈가 약해진 탓이 아닐까요? 칼슘제를 먹어야할지도!! 것보다 치룔르 먼저 하셔야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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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산호 |
[200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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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은 저에게도 좀 마가 끼인 한해였는데.. 그래도 이런저런 일로 마무리는 좋은느낌입니다. 근데 이가 부서지다니.. 너무 악물지 마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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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순이 |
[200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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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느낌이 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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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마로 |
[200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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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파님! 님의 그 속상한 마음이 어느정도였는지 감히 짐작이 가네요... 어쨌건 힘내시고, 치료 꼬~옥 받으세요!! 전 이 하나 금간것 가지고도 얼마나 고생했는데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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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제니 |
[2004/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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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얼른 치료받으세요. 무사파님께 힘드셨던 올해도 이젠 이틀 밖에 안남았습니다. 내년엔 행복만 가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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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브낭 |
[2004/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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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는 미루면 미룰수록 더 아프고 돈 더 드는거 아시죠? 얼른 찾아가보세요.그나저나 올 한해 무사파님이 넘 힘들게 보내셔서 착찹하네요..그러니 내년엔 행복한 일이 주렁주렁일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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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나 |
[2004/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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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 참...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인데... 빨랑 치료하고! 내년엔 좀 덜 바빠서 여유가 좀 있었음 좋겠네요 무사파님.. 건강을 잃으면 이미 늦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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