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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에요 comment
* 웃... 코디. 제가 과문하여, 그 옛날 그 시절엔 코디네이트라는 단어가 있는줄도 몰랐습니다.
그러니 유리핀의 패션 코디법같은게 있을리가.
(아니, 우선 패션이라고 부를만한 건덕지가 있기는 한가...)
굳이 설명하자면, 가끔 난데없는(?) 옷을 입고 나오기도 하지만
역시 기본적으론 좀 점잖고 우아한 취향이지요.
또한 감옥 안에서도 -무슨 비결인지- 반짝이 머릿결을 날리던 유리핀입니다.(리얼리티 완전무시!)
몸이든 마음이든,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하는데는 꽤 철저한 사람이니
비상시엔 몇분 안에 완전군장을 마치는 군인들처럼
유리핀도 아주 빠르게 자신을 단장시키는 기술이 몸에 배여있나봅니다.
비록 직접 빨래를 하거나 셔츠를 다림질하진 않겠지만 말이죠. ^^
2005-01-03 01:31:20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