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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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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녀도 마리한과 더불어 축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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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이 달은 아무래도 마가 낀달이 아닌가 싶습니다.
연예계에서는 공포의 11월달이라고 하던데...
유제하가 죽고, 김현식이 죽고, 강원래가 허리다치고 등등등
많은 악재가 낀 달이라고 몸사리는 듯하던데.
제 주위도 그런 것 같습니다.
공연연습중에 멤버쉽 트레이닝 한다고 공연팀이 엠티갔다가
배우 한명은 코뼈가 어긋나고, 기획한명은 발목을 삐끗하고,
시아버지는 넘어져 유리파편이 손에 꽂혀 수술을 받고,
신랑은 자전거 타다 넘어져서 손가락이 팅팅 붓고,
공연팀 안에서는 뭐가 또 문제여서 이래저래 꼬이고.....
어여어여 11월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린월드 님들은 어떠신지요.
울 신랑 말로는 날씨의 변동에 사람들의 몸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긴장하고 예민해지는 것 같다고 그러네요.
별로 움직이지도 않고....
그래서 날씨가 갑작스레 추워지면 오기로 했던 관객도 발길을 돌리지요.
12월이 기다려집니다.
하루밖에 안남았네요.
12월 되면 연말 분위기에 새하얀 눈도 기다리고, 사람들과 모임만드느라
분주하고, 설레이고 그렇지 않을까요.
11월은 마음이 추운달인 것 같습니다.
12월 우리의 삶을 따뜻하게 품어봅시다.
린월드 님들, 머리마다, 마음마다, 발길 가는 곳마다
천! 신! 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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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타 |
[2004/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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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러네요..11월아 어서 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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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4/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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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녀님도 천신가호! 추워지는데 몸 조심하세요~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배고프지 마시고 무리하지 마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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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4/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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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추운 겨울날!! 이라고 생각하면 중무장을 할텐데, 11월은 애매하긴 해요. 신녀님, 깨소금은 잘 볶고 계시는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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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나 |
[2004/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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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상스레 마음이 심란하고 몸도 아프고... 결국 가는군요. 11월이. 다가오는 12월엔 신녀님께도 좋은 일만 그득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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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제니 |
[2004/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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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11월엔 맘을 많이 다쳤더랍니다. 부디 신녀님 축수의 힘으로 12월은 린월드 가족 모두 행복한 달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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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베개 |
[2004/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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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1월에는 속이 푹 썩었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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