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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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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사원연수를 마치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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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 안팎의 작은 인원이 모인 직장인지라 특별히 숙박을 하는 행사는 거의 없었는데
입사이후 처음으로 1박2일로 남한강연수원에서 처음으로 사원연수를 가졌습니다.
첫째 날은 소양교육, 둘째 날은 체육대회 이렇게 양일간 행사를 가졌는데요
첫번째 교수님의 주제가 경제관련이라 졸지 않으려고 눈에 힘을 주고 있느라 아주 고생이었습니다. 그리고 운동과 건강 그리고 21세기와 손자병법이라는 주제로 내리 5시간을 책상에 앉아서 수업을 듣는데.., 책상에 꼼짝없이 앉아 있는 것도 굉장한 노동이더군요 게다가 아침부터 부산을 떠느라 제대로 잠을 못잤더니 졸음은 왜그리 쏟아지는지...
하지만 마지막 강의였던 21세기와 손자병법이라는 강의는 나름대로 무척 흥미로운 강의였답니다. 2500년전의 손무의 병법을 21세기에 맞도록 새로운 해석을 한 내요이었는데 결론은 역시 '사람'을 귀히 여기는 것이더군요
그리고 2번째 날은 체육행사를 가졌는데 안타깝게도 제가 속한 팀이 상대 팀에게 전패를 당했답니다. (사실 학창시절도 운동신경이 남보다 떨어져서 스포츠를 즐기는 타입은 아니였거든요 )
하지만 여고 졸업하고 처음으로 했던 피구는 모두 즐겁게 할 수 있었답니다.
덕분에 엉덩이에 몽고반점이 생기긴 했지만서두요 ^__^
나중에 린월드에서도 기회가 닿는다면 린월드배 배드민턴 대회나 훌라후프오래돌리기대회 같은 소프트한 체육대회같은 거 하면 재밌을 것 같아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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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na |
[2003/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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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생각만해도 흐뭇하오이다. 가을쯤 '한강 고수부지 체육대회' 벙개나 계획해볼까나...ㅋㅋㅋ 드디어 내일, 몇달만에 뵌다고 생각하니 흐뭇흐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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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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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체육대회.. 멋지군요. ^^ 수다로 밤지새우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몸생각하면서 뛰노는 것도 좋지요~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튼튼해지지 않겠습니까. 생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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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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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그차나도 오늘 나온 말중에 김혜린배 전국 인터넷 고스톱대회가 어떠까? 하는 말도 있었는데..^^ 온라인으로 뭉치니 지방분,외국분 모두 참석 가능하다지요? 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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