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린월드에도 고3이 몇분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모두들 무사히 수능을 치르셨는지 모르겠네요...
항상 수능날이 되면 왠지 모를 긴장감과 연민의 마음, 그리고 제가 수험생이었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벌써 10년도 더 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무지하게 추웠던 것만 기억이 나네요.) 하향평준화니, 문제난위도가 예년보다 쉬웠다느니 언론에서는 호들갑을 떨지만... 그래도 시험을 치르는 당사자가 느끼는 불안이나 초조감은 문제의 난위도와는 상관없으리라 여겨지네요...
이번 수능도 왈가 왈부 말이 많습니다만...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했다면 언론의 이야기때문에 너무 흔들리지 마시길... 지레 자포자기 하거나 절망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참... 그리고 위로 차원에서 제가 작은 선물 드릴까 생각하는데...
이번에 저희 회사에서 작은 행사(?)를 개최합니다. 11월 21일에서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데요... 관심있으시거나... 구경하고 싶은 수험생 여러분은 저한테 우편주소 를 알려 주시면 초대권 보내드릴께요...
(많이는 못드리구요... 선착순 3분정도??? 죄송합니다. 준비된 수량이 적어서... 린월드 닉이랑... 집주소, 그리고 본명을 적어서 제게 이메일 보내주세요... 시간이 그리 여유가 있는 게 아니니... 이번 주말까지 신청해 주시면, 우편으로 초대권을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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