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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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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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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생활이 오래된 지라 김 혜린님이 불의검을 내었다는 사실을 린 월드에서 알고나서...
이런 무관심한 여편네가 린월드에 철커덕 회원가입을 하다니...한국나갈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결국엔 일을 저질러 버렸습니다. 알라딘에 가서 카드를 긁어 버렸어요. 으흐흐...한국 나가서 애장판을 살 수도 있었지만..그 애장판 언제 다 나올지도 모르는 일이고...내년까지는 도저히 기다릴 수가 없어서 그넘의 카드의 힘을 빌렸지요..
며칠후면 드디어 불의검과 만납니다. 사전정보는 린월드를 통해 입수를 해 놓았기에 기대감에 부풀대로 부풀어 있답니다. 북해의 별은 읽은지라 너무도 까마득한지라 감히 끼어들 틈을 찾지 못하지만 비천무는 일어판을 확보하고 있어 친구들과 번갈아 읽고 있답니다. 독후감 써 오라고 해야징..음...역시 어려운 표현이 무지무지 많더군요..아...나의 일어실력의 저조함을 뼈져리게 느낍니다. 4일전에 불검을 발송했다는 메일을 받았거든요....언제나 도착하려나...그야말로 나의 인내심을 시험당하고 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비천무의 표절 소식은 참으로 분개할 일이라 여깁니다. 만화를 그린 사람도 그렇고 출판한 사람도 그렇고 그 책을 인터넷 책방에 보란듯이 올리는 사람도 이해가 안가네요. 어느 나라고 표절시위는 있겠지만 결코 있어서는 안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혜린님의 작품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걱정이네요..음...무력한 코스모스였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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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 |
[2002/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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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기다리는 님의 모습이 눈에 그려지네요..행복하시죠!!!!!앗!~!일어판...어때요??인쇄랑 번일(..이라고 해야하나??)은 어때요??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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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범이 |
[2002/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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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내심을 시험하는 듯한 시간 마저도 아마, 실은 즐거운 것이겠지요... 그죠? ^^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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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apa |
[2002/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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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 축하드려여 코스모스님 ^^ 더불어, 표절에 대한 무력감은 저 역시도 마찬가지랍니다 --;;; 미친 척 하고 선생님한테 찾아가 '저, 선생님 매니저 시켜주셔여'하며 땡깡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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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apa |
[2002/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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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려볼까요? 그럼 제가 매니저의 권한으로 그런거 저런거 다 그런거 싹쓸이 처리해버릴 수있는 권리라도 생기는데...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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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2/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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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장판 나오면 또 사시게 될지도 몰라요. 조금만 참으시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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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스 |
[2002/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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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그것도 괜찮은 생각이네요. 유명인이나 다름없으니...ㅎㅎ. 애장판 나와도 언제 한국나갈지..그때까지 못참아유..언제 도착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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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2/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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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매니저!! 그런 측근을..@.@ 울 동네로 이사오시면 난 전용기사 할테야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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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스 |
[2002/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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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불검이 도착했답니다..혜린님 생일날 도착하다니..이건 천운이야..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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