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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월(引月)>이 2017년 2월부터 [디지털 이슈]에서 연재합니다. ★ |
★ <북해의 별> 팬북 질문 & 답변 게시판 ★ (읽기만 가능합니다.)
◇ 지난 게시판 ◇
◆ 린월드 회원 전용 게시판 ◆
회원 전용이지만 아닌 분들이 글을 써도 괜찮습니다. 편하게 들러 주세요. |
| 메디나 |
살 수 없는만큼 살만하고 살만한 만큼 살 수 없는 인간계...라..
무척 심오한 말이로군.
그런데 가끔 느끼는 거지만....
모든 일은, 자신이 감당할만큼의 무게만큼 벌어진다는 그 말...
결국 지나고 나면 맞는 말인것 같더군.
그때는 온 세상의 고통을 나혼자 짊어지어 도저히 못이겨나갈 것 같다가도,
결국 세월이라는 약으로 치료를 받게 되니까....
의미가 생겼다 맥이 풀렸다... 이런게 결국 인간세상인 거겠지^^
늘 힘내라구 아들! 05·04·29 08:52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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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델 |
여기서 치이고 저기서 치이고...봄이라 나른해져만고 일은 하기 싫고...
뉴스라고 들어봐야 좋은 얘긴 하나도 엄꼬...ㅡㅡ
그러다가 조금 지난 노래이긴 하지만 거북이의 빙고를 처음으로 제대로 들어봤습니다.
아침 출근길...지친 퇴근길에 신나게 듣기 좋더라구요 ^^
터질 것만 같은 행복한 기분으로 틀에 박힌 관념 다 버리고 이제 또
맨 주먹 정신 다시 또 시작하면 나 이루리라 다 나 바라는대로
지금 내가 있는 이 땅이 너무 좋아 이민따위 생각 한 적도 없었고요
금 같은 시간 아끼고 또 아끼며 나 비상하리라 나 바라는대로
산 속에도 저 바다 속에도 이렇게 행복할 순 없을거야 랄랄랄라
구름타고 세상을 날아도 지금처럼 좋을 수는 없을거야 울랄랄라
모든게 마음 먹기 달렸어 어떤게 행복한 삶인가요
사는게 힘이 들다 하지만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어 빙고
거룩한 인생 고귀한 삶을 살며 부끄럼 없는 투명한 마음으로
이내 삶이 끝날 그 마지막 순간에 나 웃어보리라 나 바라는대로
정말 모든 건 마음 먹기 달린 것 같습니다.
4월의 마지막 주, 주말을 앞둔 4월의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다들 파이팅 하세욧!! >.< 05·04·29 08:53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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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하랑 |
요란한 리듬과 몸짓, 조금은 수선스러운 목소리들 덕에 그저 신나게 듣다보면 좋은 가사에 대해서는 생각이 미치지 못할 때가 많죠. 그냥 가사 생각 안 해도 신나는 노래인데, 이렇게 달리 글로 옮겨 주시니까, 색다르고 더 좋은 것 같네요.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랍니다. 05·04·29 09:30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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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그백작 |
신나는 리듬에 속깊은 가사
거북이 좋아하는데 뇌출혈로 쓰러져 다시는 노래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기사에 가슴이 아파요.
꼭 다시 무대에 서서 즐겁고 노래하는 것 보고싶네요... 05·04·29 11:51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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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가만히 보면 댓글이 원래 올린 글과 딴방향으로 흘러갈때가 많단 말입니다. 이번엔 에델님이 방향을 트셨군요. 훗훗. 05·04·29 12:02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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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옥 |
2003년 말, 2004년 초에 동북공정 문제와 함께 불거졌던 우리 역사에 관한 얘기 듣고는 뒷통수 맞는 줄 알았죠.[....] 아직까지도 우리 역사의 진실이 뭔지는 모르고 있지만....
그러게, 친일 청산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소위 잘나신 윗층들이 제 밥그릇 뺏기기 싫다고 하는 게 문제죠. 05·04·29 12:09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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