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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제 화라가 잔치에 참석했던 사람중에 가장 먼저 자리를 떴는데..
으~~ 너무 아쉬웠어요..
꽃빵과 떡볶이는 전에 먹어봤던거 생각하면서 열심히 입맛만 다셨습니다..-_-;;
중요한 일정이 아니였음 저~얼~때 자리를 뜨지 않았을텐데...
어쩔수 없이... 사랑하는 에델과 유리핀의 영원한 봉이며 동시에 친구인 하리를 뒤로 하고 자리를 뜰수 밖에 없었네요.. ㅠ.ㅠ
그리고 제가 에델님께 산마로 현수막 줬다고 아주~~ 비명을 지르시던데..
음.. 모임에 처음 오시는 우리 에델님.. 시디 굽느라 얼마나 고생을 하셨겠어요..
그런데.. 열심히 짱돌 굴려도 이 몸은 줄것이 없고..(가진게 없어서리~~ㅠ.ㅠ)
산마로 현수막이 저에게 온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으흐흐~~ 쾌재를 불렀다는거 아닙니까......
물론 이몸도 과거 불검을 읽음시롱.. 산마로땜시 잠 못 이뤘던 나날이 있어서...
탐이 나긴 했사오나.... 에델의 기쁨이 나의 기쁨!!
그 일념 하나로 싸랑하는 에델에게 선사하기로 결심했지요..ㅋㅋ
다만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더 많은 사람들 앞에...
특히 산마로님과 아라님이 한 자리에 있는 가운데 드렸어야 했는디....
(염장질중임..............메렁~~~)
그게 안되었다는게 다만 아쉬울뿐~~ㅋㅋㅋ
더불어... 이것은 확실히 못박고 있는 것임!!
에델은 내것임.. 에드님~~ 메렁~~
이왕 택시로 날을거 결심하고 있어서 비요른님까지 보고 가려했으나...
못보고 간것이 무지 아쉬웠답니다. 비요른님 보고잡음.. 불시에 약국가야징~~ㅎㅎ
마라님과 아마빌레 공주마마와 제대로 이야기 못해봐서 너무 아쉬웠고요..
(마라님은 오메가님이랑 있음 이야기 잘할거 같드만... 진짜 그랬나봐요..
아마빌레 공주마마의 글을 보고 팬이 되었었는디.. 그래서 오신다기에 싸인이라도 받을까 했는디... 으~~ 아쉽게도 이야기 한마디 못했네요..-_-;;)
오메가~~~ 그대가 아라녀를 무서워 하고 있지만... 너무 걱정말게나..
내가 지켜 줄것이야.. 전에 그랬던 것처럼~~~ㅋㅋ
바리님과 베론님도 오셨던거 같은데.. 못 봐서 아쉬웠네요.. 다음에 뵈어요~~
아무르님.. 손수 만드신 책갈피 예쁘게 잘 사용할께요~~ 감사!! 책도 잘 읽을께요.^^
은산호님.. 스티커와 유리핀 그림 정말 감사해요~~ 에델의 미모가 가장 빛나더이다.
알뤼느님.. 비누 예쁘게 전시해뒀습니다. 아까워서 못쓰겠어요..
어제 자리 마련해 주신 메디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전하고요...
함께했던 하리님, 곰바우님, 설리님, 자하랑님과 예지, 알뤼느님, 아무르님, 은산호님, 돌베개님, 아라님, 마라님, 아마빌레님, 오브낭님, 메디나님 그리고 사랑하는 에델님 정말정말 즐거웠답니다.
못봤던 비요른님, 오메가님, 베론님, 바리님... 다음을 기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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