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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꼭꼭들 챙기세요. 되도록 외출은 삼가하시구요.
폐병 경력(?)이 있어놔서 그런가 전 지금도 숨쉬기 좀 힘들어요.
참. 염려해주신 덕에 폐렴은 다 나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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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얘기 ①
누가 어릴적에
"앞으로 살아가면 살수록 더욱더 힘든일만 있단다. 희망이란건 애들한테 쥐어주는 사탕같은거라서 핧으면 핧을수록 작아져, 나중엔 그 막대만 들고 마라톤을 뛰어야 하는게 인생이쥐"
라고 말해줬다면... - _-); 하는 생각을 해요. 요즘. 쬐끔...
물론 밟을수록 더 악착같이 살아야 하는것이 불검의 교훈이건만.....ㅎㅎㅎ
새삼... 세월을 저보다 많이 사신분들이 존경스러워요. 특히 부모님.......... 가엽은 우리 아부지...
이럴때마다 매질하는 아라엄니를 보면서 ㅡ.ㅡ)m 불끈! 힘을 내야하는데
제 불검 보따리가 한강다리 건너에 대여되버렸답니다... 으흑;
아예 줘버리고 애장판 완결이 나오면 다시 장만을 할까... 고민중이예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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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얘기 ②
문화생활이 금지된 도시 인간이 얼마를 무념무상으로 버틸 수 있을까요?
뭔가... 활력이 될만한일 없을까요? ㅠㅠ
아아... 월급날이 다가오면 저를 위해서
CD한장. 만화책 몇권. 소설책 두권. 잡지책 두개를 사줘야 겠어요.
좋은 책 추천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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