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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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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나 |
뭔 말씀을.... 제 꿈이, 직접 막걸리를 담는 거랍니다.
예전에 집에서 한번 담궈본다 쑈하다 포기했지요 ㅋㅋ
토속음식 잘하는게 얼마나 부러운 건데욤...
요새 청국장을 사서 먹고 있는데, 어찌나 맛이 없는지...
맘 같아선 만들어 먹고픈데, 아파트에서 그게 어디 쉽습니까?
그거 가지러 시댁에 가기도 뭐하고... (청국장값 50배 이상은 듬 ^^:)
진짜 부럽슴다. 흑흑.
베이글 샌드위치 세팅이라야, 뭐 있겠습니까?
양상치 한장 깔고.. 그 위에 피클 만들어서 깔고,
(식초와 설탕 같은 비율로 저어서 그냥 오이 썰어넣어 이틀 재우심 되요. 소금은 무지 약간..)
토마토랑 양파 둥글게 썰어서 넣고, 햄 서너장 넣고, 치즈얹고,
소스로 마요네이즈와 케첩(혹은 너겟소스) 좀 뿌려서 먹음 되는건데욤. ^^
단백한 맛을 원하시면 소스대신 그냥 버터만 바르셔도 될 듯..
그나저나, 우린 둘이 붙어살지 않는편이 나을지도 몰라요.
둘이 옆집살면 아마도... 린월드 식구들 인당 10kg씩 불어날 듯 ㅋㅋ 05·04·18 15:11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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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그백작 |
저는 요구르트 청국장 제조기를 잘써먹어요.
청국장 잘만들어져요...
콩 하루 불리고 5시간 삶고 24시간 기계에 넣어놓으면
맛있고 냄새는 구수한 청국장이 됩니다.
저는 생청국장도 살빠진다기에 한수저씩 먹기도 하는데요
바실리스균이라던가 암튼 끈적거리는맛이 영 비유상해서
잘 안먹게 되고요 그냥 청국장 바글바글 끓여서 비벼먹어요.
식혜도 잘되고 며칠에 한번씩 요구르트 만들어 먹고요..
본전뽑았습니다. 05·04·18 15:41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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